2025년, 미국에서 4인 가족을 키우려면 26개 주에서 6자리 수의 소득이 필요하다. 이는 미국 절반 이상에서 가족을 경제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연간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4년 12월 1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GOBankingRates는 2023년 소비지출 조사 및 미국 노동통계국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가 전역에서 4인 가족이 필요한 연간 생활비를 조사했다. ‘생활임금’은 필수 비용의 50%, 비필수 비용의 30%, 저축의 20%를 충당해야 하는 소득으로 정의된다. 이 연구는 50-30-20 예산 규칙을 활용하여, 필수 비용에 대한 총 연간 지출액을 두 배로 산정하여 각 주의 4인 가족이 필요한 ‘생활임금’을 산정했다.
주마다 필요한 생활임금을 소득이 낮은 순서에서 높은 순서로 나열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버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각 주의 상황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웨스트 버지니아
* 4인 가족 기준 생활임금: $82,338
* 연간 주거비: $13,454
* 연간 식료품비: $5,731
* 연간 의료비: $7,465
미시시피
* 4인 가족 기준 생활임금: $87,564
* 연간 주거비: $15,846
* 연간 식료품비: $6,750
* 연간 의료비: $7,373
알라바마
* 4인 가족 기준 생활임금: $87,607
* 연간 주거비: $15,670
* 연간 식료품비: $6,675
* 연간 의료비: $6,949
캔자스
* 4인 가족 기준 생활임금: $87,944
* 연간 주거비: $15,517
* 연간 식료품비: $6,610
* 연간 의료비: $7,141
아칸소
* 4인 가족 기준 생활임금: $88,312
* 연간 주거비: $16,504
* 연간 식료품비: $7,030
* 연간 의료비: $6,617
이 외에도 오클라호마, 아이오와, 미주리, 테네시, 켄터키, 인디애나, 미시간 등 여러 주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들의 필요 소득은 각각 오르며 $90,659에서 $258,918까지 다양하다. 특히 일부 주에서는 연간 주거비 및 식료품비가 현저히 높아져 각 주의 생활환경에 따른 재정적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