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신규 주택 착공 급감

(RTT뉴스)미국 상무부는 수요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5월 한 달 동안 미국의 신규 주택 건설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주택 착공 건수는 4월에 1.392백만의 수정된 비율로 2.7% 증가한 후, 5월에는 연간 비율 1.256백만으로 9.8% 급감했다.

2025년 6월 18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주택 착공 건수가 이전 달에 원래 보고되었던 1.361백만에서 1.360백만으로 약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주택 착공의 감소는 다세대 주택 착공의 급강하를 주로 반영했으며, 이 수치는 연간 비율 33.2만으로 거의 30% 하락했다.

또한, 상무부에 따르면, 단독주택 착공은 연간 비율 924,000으로 0.4% 증가했다.

보고서는 또한 건축 허가가 4월의 수정된 1.422백만의 비율에서 4.0% 하락한 후, 5월에는 연간 비율 1.393백만으로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래의 주택 수요를 보여주는 건축 허가 건수는 이전 달에 원래 보고되었던 1.412백만에서 1.430백만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한편, 단독주택 건축 허가는 연간 898,000 비율로 2.7% 하락했으며, 다세대 주택 건축 허가는 연간 495,000 비율로 0.8% 하락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수석 미국 경제학자인 매튜 마틴은 “건축 허가건축느린 속도를, 5월의 소매 판매 데이터는 주택 개선 지출의 감소를 시사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부정적 주거 투자 전망에 대한 위험은 하향세이다.”

화요일에 발표된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의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6월에는 미국 주택 건설업자의 신뢰도가 예기치 않게 계속 악화되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NAHB/웰스 파고주택시장지수는 5월의 34에서 6월의 32로 하락했으며, 경제학자들은 이 지수가 36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치 못한 감소로 인해, 주택시장지수는 Covid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4월에 30으로 급락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