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나이티드헬스, 옵텀 헬스 CEO 아마르 데사이 사임 – 경영진 변화

미국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옵텀 헬스 CEO인 아마르 데사이가 자신의 직위에서 물러났다. 이는 스티븐 햄슬리의 CEO 복귀 후 처음 발생한 경영진 변화 중 하나다.

2025년 6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패트릭 콘웨이가 최근 옵텀의 광범위한 부서의 CEO로 승진하며, 이제 옵텀 헬스 CEO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회사 내부 메모에서 인용된 사실이다.

데사이는 2023년부터 옵텀 헬스를 이끌어왔으며, 이제 옵텀 통합 케어의 사장 및 옵텀 헬스의 부회장으로서 새로운 직위로 이동할 예정이다. 그는 새로운 역할에서 콘웨이 및 햄슬리와 함께 계속 일할 것이다.

이러한 지도부의 변화는 유나이티드헬스가 지난달 재무 지침을 철회한 후 햄슬리가 최고 경영자로 복귀하게 된 계기 후 이루어진 것이다.

옵텀 헬스는 클리닉 및 수술 센터를 운영하며, 2024년 약 1,05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 부서는 최근까지 유나이티드헬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이익 중심지였다.

이 같은 경영진 재조직은 헬스케어 대기업의 최고 위치로 복귀한 햄슬리가 지휘할 리더십 스타일을 조기에 예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