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 미국 국방부는 수요일에 M10 부커 전투 차량 도입 계획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2022년 제너럴 다이나믹스 (NYSE:GD) 랜드 시스템즈와의 계약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현재의 세계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6월 11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육군은 전쟁 승리를 위한 기술 배치를 가속하기 위해 2025 회계연도에 남은 자금을 재배정할 것을 요청할 것이며, 향후 18~24개월 내에 추가적인 상당한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성명에서 말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일반적인 무기 시스템 예산 재조정의 일환이며, 세계 정세 변화가 미국의 국방 전략과 군사 자산 배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해석된다. M10 부커는 현대 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전투 차량이었지만, 최근의 국제 정치적 변화로 인해 국방부의 우선순위가 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