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전 GitHub CEO 냇 프리드먼 인공지능 부문 영입 논의 중

로이터에 따르면, 메타 플랫폼즈가 전 GitHub CEO인 냇 프리드먼을 인공지능(AI) 부문에 영입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The Information이 수요일 보도했다. 이 사안을 잘 아는 한 관계자를 인용한 것이다.

2025년 6월 18일, The Information의 보도에 따르면, 이 소셜 미디어 대기업은 또한 프리드먼의 투자 펀드 NFDG의 파트너인 다니엘 그로스와 인공지능 작업을 위해 회사에 합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

로이터가 메타에 대해 논평을 요청했으나, 회사 측은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또한 NFDG의 일부 지분을 매입하는 것도 논의 중이다.

대형 기술 기업들은 AI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파트너십과 투자를 두 배로 늘리고 있다. 메타는 지난주 148억 달러를 투자하여 Scale AI와의 협력을 발표했으며, 이는 회사의 두 번째로 큰 투자이다. 회사는 Scale AI의 CEO인 알렉산더 왕을 고용하여 메타와 함께 일하게 하였으며, 새로운 초지능 유닛을 이끌 예정이다.

프리드먼은 메타의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외부 자문 회의인 메타 자문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