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사상 최고가 기록, 다음 주자는 메타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NASDAQ: MSFT)가 수요일 아침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현재 3조 5천억 달러 이상의 시장 가치를 가진 유일한 기업이 되었음이 확인되었 다.

2025년 6월 1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매그니피센트 세븐’의 다른 구성원이 뒤따를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는 투자자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메타 플랫폼즈(NASDAQ: META)와 엔비디아(NASDAQ: NVDA)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발자취를 따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두 기업 모두 지금 구매 가치가 있는 종목으로 분류되었다.

메타와 엔비디아가 신기록을 세울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이유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구성원 중 가장 최근 최고가에 근접한 종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주식을 사는 것은 실수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며,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는 향후 몇 년 동안 뛰어난 투자처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수익 진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는 서로 다른 산업에 속해 있으나, 비즈니스로서 많은 공통점을 지닌다. 이 세 기업은 경쟁이 심한 성장 산업에서 고마진 사업을 개척하는 데 매우 능수능란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사업에서 2위 클라우드 컴퓨팅 플레이어로 변신했다. 인공 지능(AI)을 강화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이익률을 향상시켰다.

한편, 메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익과 마진을 확장하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강력한 데이터 컴퓨팅 및 네트워킹이 핵심 성장 엔진이 되었다. 최근 분기에서 엔비디아는 데이터 컴퓨팅 및 네트워킹으로부터 396억 달러의 매출과 221억 달러의 운영 수익을 기록했다.


합리적인 가격

비즈니스가 진화할 때, 시장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적절히 평가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는 지난 10년 간 S&P 500을 압도했으며, 이를 통해 이들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입증했다.

각 회사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내에서 그 위치를 확보하고 있어, 다른 핫 스톡과 비교했을 때 그들의 평가가 정당화될 수 있다.

또한, 모두 재무 건전성을 갖춘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분기 796억 달러의 현금 보유액을 기록했다.

워렌 버핏은 ‘훌륭한 회사의 주식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 것이 나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말하며, 이러한 회사들이 장기적인 투자에 적합함을 시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는 장기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보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주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