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온, 미 해군과 6억 4,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RTTNews) –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기업인 RTX 코퍼레이션 (RTX)이 월요일 자사의 비즈니스 부문인 레이시온이 미 해군을 위해 AN/SPY-6(V) 레이더를 계속 생산하는 6억 4,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미 해군은 추가로 4대의 레이더를 받게 되며, 이로써 계약 하에 조달될 레이더의 총 수량은 42대로 증가한다.

2025년 6월 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22년 3월에 체결된 하드웨어, 생산 및 유지 습득계약의 네 번째 실행 옵션이며, 5년 동안 최대 30억 달러 가치로 평가된다. 계약에 따른 대다수 작업은 2028년까지 매사추세츠주의 앤도버 사이트에서 완료될 예정이다.

SPY-6은 앤도버의 레이더 개발 시설에서 제조되는 여러 레이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레이시온의 이 계약 체결은 미국 국방의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