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증시, 목요일 약세 출발 예상

(RTTNews) – 대만 증시는 현재 이틀 연속 상승하여 700포인트, 즉 3.2% 상승한 상태다. 대만 증권거래소는 현재 22,430포인트를 약간 웃돌고 있지만, 목요일엔 약세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2025년 6월 2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의 전반적인 전망은 지정학적 우려가 한숨 돌린 것으로 보이면서 큰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시장은 하락한 반면,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아시아 시장은 그 중간 정도의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대만 증권거래소는 금융주, 기술 주, 플라스틱소재 회사들의 혼재된 실적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날, 지수는 241.85포인트, 즉 1.09% 상승하여 22,430.61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장중 거래 범위는 22,284.52에서 22,417.54 사이였다.

활발한 거래주 가운데 Cathay Financial0.16% 하락했으며, Mega Financial은 0.99% 상승했다. 이 외에도 First Financial은 0.88% 상승했고, Fubon Financial은 0.46% 하락했다. E Sun Financial은 열렬하여 1.25% 상승했으며, 타이완 반도체 제조사1.90% 급등했다.

Wall Street는 주된 지수들이 혼조세로 마감하여 뚜렷한 지침을 제시하진 않았다. 다우지수는 106.59포인트, 즉 0.25% 하락하여 42,982.43에서 마감했으며, 나스닥61.02포인트, 즉 0.31% 상승하여 19,973.5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02포인트, 0.00%로 무변동 끝에 6,092.16에 마감했다.

경제 뉴스에 따르면 중동의 정세에 관련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반 거래 이후 매수세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정전 소식 이후, 투자자들은 이익 실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최근 주택 판매가 5월에 상당한 감소를 보였다는 보고도 있었다.

원유 가격은 수요일 EIA 보고서에서 원유 재고 감소와 휘발유 수요 급증이 나타나면서 상승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8월 인도분 기준 배럴당 64.92달러에 거래를 종료하여 0.55달러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