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겐하임, 스포츠와 테마파크 활력이 디즈니 목표가 상승 촉진

디즈니 목표가 140달러로 상향, 스포츠와 테마파크 덕분

구겐하임이 월트 디즈니 (NYSE: DIS)의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스포츠 광고, 테마파크, 비용 절감에서 예상보다 강력한 흐름 덕분이다. 이 회사는 더 통합된 스트리밍 전략을 향한 추진력을 보이고 있다.

2025년 6월 27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브로커리지 회사는 또한 디즈니의 세그먼트 운영 수익이 2024 회계연도에 17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컨센서스인 176억 5천만 달러를 약간 웃돈다.

디즈니의 회계 3분기 운영 수익도 이전의 44억 달러 예측에서 45억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구겐하임은 스타 인디아에서의 출구 후 디즈니의 선형 네트워크 사업에서 더 나은 수익성을 반영한 업데이트된 모델을 발표했다. 이는 7게임 NBA 파이널 동안 스포츠 광고 수익의 마진이 높아졌으며, 예상보다는 더 탄력적인 테마파크 방문과 여행 추세를 보여준다.

최근 개봉한 엘리오와 썬더볼트스 같은 영화들은 박스 오피스에서 부진했으나, 리로 & 스티치 리메이크에 대한 더 강한 기대가 그것을 부분적으로 상쇄했다. 콘텐츠 라이선싱 및 극장 수익은 축소되었지만, 디즈니의 유통 직판매 수익 예측은 변하지 않았고, 월가의 추정치를 상회했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NBA 파이널의 총 시청자 수가 증가했으며, 경기당 평점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는 광고 수익 예측을 상승시켰다. 이는 세그먼트 운영 수익이 10억 달러에 도달하는 데 기여했다.

테마파크 수요는 견고했다며, 구겐하임은 국내외 테마파크 앱의 참여도가 개선되는 추세를 인용했다. 미국에서 일일 다운로드가 덜 급격히 감소하고 해외에서는 6월 분기성장을 보였다.

구겐하임은 디즈니가 훌루를 완전히 통제하고 다가오는 ESPN 스트리밍 출시 준비가 보다 공격적인 번들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 수익의 성장을 야기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TV에서 탈피하는 가운데 회사를 잘 자리매김시킬 수 있다. 회사의 새로운 목표가는 2025년 수익의 23.8배에 기반하고 있으며, 디지털테마파크 운영의 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