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소유는 큰 장점이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보호로 주거비를 고정할 수 있으며, 집을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고, 주택을 팔 때 최초 $250,000의 이익에 대해 자본이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부부 공동으로는 $500,000까지).
그러나 주택 소유는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단점도 많다. 집을 구매할 때 필요한 초기 계약금과 마감 비용은 상당하며, 높은 판매 비용 때문에 많은 주택 소유자가 몇 년 동안 집을 매도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2025년 6월 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시장은 특히 주택 구매가 어려운 것 같다.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주택 소유율이 가장 낮은 5개 도시가 있는데, 이 도시들에서 주택을 구매하지 말아야 하는가?
뉴욕-뉴어크-저지시티
주택 소유율: 47.0%
중간 주택 가격: $795,968 (뉴욕)
중간 임대료: $3,550
임대-주택 가격 비율: 0.45%
뉴욕은 높은 주거비용으로 유명하다. 높은 임대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은 훨씬 더 높아, 평균 임대료는 평균 주택 가격의 0.45%에 불과하다. 많은 젊은이들이 몇 년 동안 뉴욕에 살다가 아이를 가질 때가 되면 더 저렴한 도시로 이사한다. 그러나 ‘이 도시’에 장기적으로 머물고 싶다면,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작은 바위(Property Buyers)의 소유주인 Cody Dover는 첫 번째 주택 구입자에게 투자자처럼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빨리 팔아야 하는 어려움에 처한 주택 소유자를 찾아 낮은 가격을 제안하라”라고 말했다. “집을 개조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 개선 작업을 통해 대단한 거래를 하고 구매 후 자본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헤이워드
주택 소유율: 49.0%
중간 주택 가격: $1,310,207
중간 임대료: $3,471
임대-주택 가격 비율: 0.26%
연간 식비와 학비가 급격히 치솟았던 뉴욕에 비하면, 샌프란시스코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베이 에어리어의 임대료는 높은데, 구매자들에겐 집이 더 비싸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경제적이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레저너리 REI(부동산 투자 회사)의 소유주 아드리아나 트리그는 밝혔다. “매달의 대출 비용이 실제로 임대료보다 훨씬 비싸고 특히 세금, 보험, 유지보수 비용까지 더하면, 임대는 모아내고 투자할 수 있는 여유를 준다.”
로스앤젤레스-롱비치-애너하임
주택 소유율: 49.0%
중간 주택 가격: $984,421 (로스앤젤레스)
중간 임대료: $2,750
임대-주택 가격 비율: 0.28%
초고층 건물과 복잡한 허가 절차로 인해, 로스앤젤레스에서도 큰 기대를 하기 힘들다. 캡스톤 랜드 트랜스퍼의 라이언 헤스는 첫 주택 구입자가 창의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는 “높은 가격과 존 정책이 많은 주민이 주택 소유를 어렵게 만들고 대규모의 임대 기반을 형성한다”라고 했다. “그러니 임대 수익으로 주택 소유 비용을 보충하세요.” 그는 구입자가 다세대 주택 또는 ADU(보조 주거 유닛)를 포함하여 주택을 구입하고 유닛을 임대하여 자신의 주택 비용을 보조하는 것을 추천했다.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
주택 소유율: 50.5%
중간 주택 가격: $1,530,735 (산호세)
중간 임대료: $3,008
임대-주택 가격 비율: 0.20%
산호세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중간 주택 가격이 중간 임대료보다 500배 이상 높다. 어떤 전략을 통해 구매하면서 비용을 줄이지 않는 이상, 그곳에서 집을 사는 것은 경제적이지 않다. 지역 거주자는 부동산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꾸미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샌디에고-카를스배드
주택 소유율: 51.9%
중간 주택 가격: $1,033,526 (샌디에고)
중간 임대료: $3,098
임대-주택 가격 비율: 0.30%
캘리포니아 남쪽 끝에서, 구매자에게 임대-주택 가격 비율이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파이어 데미지 하우스 바이어의 다니엘 카브레라는 가끔이라도 구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샌디에고와 같은 낮은 소유율을 가진 시장에서도 주택 가치는 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한다”며 “높은 수요와 제한된 주택 공급 때문이다. 경험 있는 부동산 중개인을 찾아 기회를 파악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