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SE: ZD] Ziff Davis Inc. 주가가 200일 이동평균선(38.01달러) 위로 상승하며 기술적 전환점을 맞았다.
2025년 10월 23일, 나스닥닷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장중 ZD는 38.33달러까지 거래되며 200일선(38.01달러)을 상향 돌파했고, 장중 상승률 1.2%를 기록했다.
이는 장중 고가와 종가가 모두 장기 이동평균선을 웃돈 것으로, 중·장기 상승 모멘텀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다.
ZD의 52주 최저가는 28.55달러, 52주 최고가는 60.52달러이며, 최근 거래가는 38.21달러다. 즉, 최저가 대비 약 34% 상승했고, 최고가 대비 약 37% 하락한 수준이다.
200일 이동평균선이란?
해당 종목의 최근 200거래일(약 9개월) 종가를 평균한 값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장기 추세 판단 시 자주 활용한다. 지수나 종목이 이 선을 상향 돌파하면 ‘추세 전환’ 또는 ‘지속적 강세’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나스닥닷컴은 “ZD 외에도 200일선을 상향 돌파한 9개 종목이 더 있다”고 밝혔다. 
“본 기사에 포함된 의견은 전적으로 필자의 견해이며,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
전문가 해설*
ZD의 200일선 돌파는 단기 기술적 지표상 긍정적이다. 다만 52주 고점이 60달러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동평균선 돌파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거래량, 사업 펀더멘털, 매크로 환경 등을 함께 살펴야 하며, 특히 미 연준(Fed)의 금리 기조는 성장주인 ZD 주가에 큰 영향을 준다.
* 이동평균선(Moving Average)은 과거 가격 데이터를 평활화해 추세를 파악하는 지표. 200일선은 그중 가장 장기 지표로 기관의 포트폴리오 조정선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