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사이버 보안 회사인 WISeKey International Holding Ltd(WKEY)는 수요일, 그 자회사인 WISeSat.Space가 스위스의 나노위성 IoT 네트워크 운영업체인 Astrocast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계약의 일환으로 WISeSat은 유럽에서 가장 크며 광범위한 LEO(저궤도) 위성을 보유한 Astrocast의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협력은 WISeSat의 기존 운영 위성 연결성을 크게 확장시키고 있다.
WISeKey는 이 파트너십이 EU의 우주 자주권 목표에 맞춰 유럽의 안전하고 독립적인 우주 생태계를 개발하는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향상된 위성 커버리지는 IoT와 중요한 인프라의 연결성, 회복력, 서비스 범위를 유럽과 주요 글로벌 지역에 걸쳐 개선할 것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WISeKey는 이번 계약이 WISeSat의 보안 IoT 및 통신 서비스를 추가하여 WISeKey의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신원 기술을 잘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Astrocast의 방대한 LEO 위성은 농업, 환경 모니터링, 물류, 에너지 및 국방 분야에서 유용할 것이다.
WISeKey와 WISeSat.Space의 CEO인 Carlos Moreira는 “유럽에서의 안전한 우주 통신의 미래에 있어 결정적인 순간”이라며, “Astrocast의 운영 위성을 활용하여 WISeSat은 궤도 범위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유럽의 전략적 자주권을 강화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주요 산업과 지역에 걸쳐 강력하고 실시간으로 안전한 위성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표현된 관점과 의견은 저자의 견해이며 나스닥 주식회사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