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어 그룹(Weir Group)은 플로리다에 기반을 둔 타운리 엔지니어링 및 제조사(Townley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Co.)와 타운리 주조 및 기계 회사(Townley Foundry & Machine Co.)를 1억 5천만 달러(£1억 1천 1백만)에 인수하는 계약에 체결했다.
2025년 6월 1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인수는 비료에 사용되는 광물인 인산염을 채굴하는 산업에 중점을 두고 북미의 제조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채널을 확장하려는 위어의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 전역의 타운리의 전략적 위치와 캐나다 및 중미의 유통 파트너들은 위어가 새로운 고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기존의 북미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다.
위어의 최고경영자 존 스탠턴(Jon Stanton)은 “타운리의 인수는 북미에서의 지리적 입지를 상당히 강화하여, 이 지역의 고객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서비스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거래는 360명 이상의 타운리 직원들을 위어에 합병할 것이며, 미국의 반독점 승인을 조건으로, 2025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완료 후, 타운리는 위어의 미네랄 부문 내 북미 지역에 통합될 것이다.
이 인수는 소유 초기 완전한 1년 동안 주당순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까지 투자 자본 수익률이 평균 자본비용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어는 기존의 부채 시설을 활용하여 이 거래를 자금조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