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guard S&P 500 Growth ETF(VOOG)와 iShares Russell 2000 Growth ETF(IWO)는 모두 미국 성장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이지만, 접근 방식과 위험·성과 프로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VOOG는 S&P 500 Growth 지수를 추종하며 대형 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반면, IWO는 Russell 2000 Growth 지수를 추종해 소형주 성장기업을 주로 담는다.
2026년 1월 2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두 ETF의 수수료·수익률·위험 측면에서 차이가 있어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비용(Expense ratio) 측면에서 VOOG는 0.07%, IWO는 0.24%로 VOOG가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가진다. 배당 수익률은 유사해 VOOG가 0.49%, IWO가 0.56%로 나타났다.
스냅샷(비용·규모 등 주요 지표)
발행사: VOOG는 Vanguard, IWO는 iShares가 각각 운용한다. 1년 총수익률(2026년 1월 25일 기준)은 VOOG가 +16.16%, IWO가 +15.31%를 기록했다. 5년 월별 베타(시장 대비 변동성)는 VOOG가 1.08, IWO가 1.45로 IWO가 더 높은 변동성을 보였고, 운용자산(AUM)은 VOOG가 $220억, IWO가 $130억 수준이다.
주요 수치: 비용비율 VOOG 0.07% vs IWO 0.24%, 1년 수익 VOOG 16.16% vs IWO 15.31%, 배당수익률 유사(VOOG 0.49%·IWO 0.56%), 베타 VOOG 1.08·IWO 1.45, AUM VOOG $22B·IWO $13B.
성과 및 위험 비교
과거 5년을 기준으로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VOOG가 -32.74%, IWO가 -42.02%로 나타나 VOOG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동일 기간에 $1,000을 투자했을 때의 성장 값은 VOOG가 $1,880, IWO가 $1,097로 VOOG가 더 높은 누적 성과를 기록했다.
포트폴리오 구성(구성 종목·섹터 노출)
IWO는 미국 소형주 성장에 노출되며 총 1,098개 종목을 편입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 26%, 기술 23%, 산업재 20%로 헬스케어와 산업재 비중이 높다. IWO의 상위 보유 종목으로는 Bloom Energy, Credo Technology Group, Kratos Defense & Security Solutions 등이 있으며 각 보유비중은 모두 2% 미만으로 분산도가 높다.
반면 VOOG는 대형 성장주 중심으로 기술 섹터 비중이 약 50%에 달하고, 그 다음으로 통신서비스·금융 서비스가 뒤를 잇는다. VOOG의 톱 보유종목은 Nvidia·Microsoft·Apple 등 대형 기술주이며 이들 상위 종목이 포트폴리오의 30% 이상을 차지해 편중도가 높다.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
성장형 ETF는 투자 목표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을 제공한다. VOOG는 S&P 500 내 대형 성장기업에 집중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기반과 현금흐름을 가진 기업에 노출된다. 따라서 시장 변동성 확대 시 비교적 방어적 성격을 보일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과거 5년간 최대 낙폭과 베타가 IWO보다 낮아 위험 완화 효과가 더 큰 편이다.
IWO는 소형 성장주에 집중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포괄한다. 소형주는 경기 회복기 또는 위험선호 확대 시 강한 초과수익을 낼 수 있지만, 경기 둔화나 유동성 경색 시 큰 폭의 하락을 겪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최근 몇 년간 대형 기술주의 초과성과로 인해 IWO는 1년 및 5년 총수익에서 VOOG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용어 설명(초보 투자자용)
베타(Beta)는 특정 자산의 가격 변동이 시장 전체(S&P 500 등) 움직임 대비 얼마나 민감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보다 크면 시장보다 변동성이 큼을 의미한다.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특정 기간 동안 가격이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하락한 비율로 리스크(손실) 크기를 보여준다. 운용자산(AUM)은 해당 ETF가 운용하는 총자산 규모이며, 비용비율(Expense ratio)은 연간 운용 수수료 비율로 장기수익에 누적 영향을 미친다.
시장·정책 환경이 향후 성과에 미칠 영향(전문적 분석)
향후 금리·경기 사이클에 따라 두 ETF의 상대성과는 바뀔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경기 둔화 국면에서는 대형 우량 성장주에 대한 선호가 높아져 VOOG가 상대적으로 방어적 성과를 낼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경기 회복·유동성 확대 상황에서는 소형주의 성장 및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져 IWO가 초과수익을 기록할 여지가 있다. 또한 비용비율 차이(VOOG 0.07% vs IWO 0.24%)는 장기 보유 시 누적 수익률에 실질적 영향을 주므로, 비용 민감도가 높은 투자자라면 VOOG의 비용 우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포트폴리오 관점에서는 두 ETF를 혼합 보유해 대형주의 안정성과 소형주의 성장성을 균형 있게 확보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예컨대 자산배분에서 성장주 비중을 유지하되, 경기 민감도를 감안해 VOOG 중심의 기본 배치와 경기 사이클에 따른 IWO의 동적 비중 조절을 고려할 수 있다.
실무적 고려사항
투자자는 다음 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첫째, 투자 기간과 리스크 허용도를 명확히 할 것. 둘째, 비용(Expense ratio)과 세금, 거래유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 셋째, 섹터 편중(VOOG의 기술 집중·IWO의 헬스케어·산업재 노출)으로 인해 포트폴리오 내 중복 노출이 발생하는지 점검할 것. 넷째, 단기 변동성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및 리밸런싱 규칙을 사전에 수립할 것.
관련 공시 및 이해상충
원문 기사 작성자인 Katie Brockman은 Vanguard S&P 500 Growth ETF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당 매체(The Motley Fool)는 Apple, Bloom Energy, Kratos Defense & Security Solutions, Microsoft, Nvidia에 포지션을 보유하거나 추천하는 등 이해관계가 존재할 수 있다. 기사 말미에는 해당 의견이 반드시 나스닥(Nasdaq, Inc.)의 견해를 대변하지 않는다는 고지가 있었다.
결론: 안정성과 저비용을 중시하고 S&P 500 내 대형 성장주 노출을 선호한다면 VOOG가 더 적합하다. 반면 고성장 잠재력과 분산된 소형주 노출을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하고 변동성을 감수할 수 있다면 IWO가 매력적일 수 있다. 투자자는 금리·경기 전망, 비용 민감도, 포트폴리오 내 섹터 중복 및 리밸런싱 규칙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선택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