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Tate & Lyle 중립 등급: 재평가 제한 요소 발견

UBSTate & Lyle Plc(LON:TATE)에 대해 ‘중립’ 등급을 부여하며, 주식 재평가에 제한이 있는 촉매 요소를 언급하였다. 가격 목표는 590펜스로 설정했다.

2025년 6월 24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의 포트폴리오 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UBS 분석가들은 향후 12개월 내에 주가 재평가가 의미 있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

Tate & Lyle은 상용 제품 부문에서의 철수와 통합 산업 내 규모 확대를 통해 특수 성분 회사로 재배치되었다. 그러나 UBS는 유기적 매출 성장(Organic Sales Growth, OSG)이 부진하며 지속적인 통합 리스크가 전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UBS는 FY26에 2.9%의 OSG를 예상하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 2.6%를 약간 웃도는 수치다. 조정된 EBITDA는 4억 5800만 파운드로, 컨센서스 4억 6000만 파운드와 대체로 일치한다.

해당 기업의 39%의 매출이 UBS가 다루고 있는 성분 부문에서 높은 미국에서 발생해, 소비자 신뢰가 불안정한 신호가 나타남에 따라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CP Kelco 통합에 따른 실행 위험이 단기적인 투자자 신뢰를 제한할 수 있지만, 거래의 장기 전략적 이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평가는 개선된 비즈니스 프로필을 아직 반영하지 않았다. Tate & Lyle은 향후 12개월 예상 EV/EBITDA 배수 7.1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10년 평균보다 20% 낮고 동종업계 대비 45% 할인된 수치다.

이 추세는 하락 시 방어력을 제공하지만, UBS는 동종업체 평균 할인율이 40%인 것을 감안할 때 주식의 상대적인 할인이 역사적인 범위 내에 있다고 지적한다.

UBS 분석가들은 7월 1일 예정된 ‘자본시장 이벤트’가 재평가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다고 본다. UBS는 그 행사를 주로 교육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영진이 CP Kelco 인수와 통합 사업의 중기 성장 잠재력을 설명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UBS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4~6% 수익 성장 안내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원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는 FY26 실적에서만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역사적인 성장 추세와 동종업계 비교, 산업 거래에 대한 비교 분석도 포함하고 있다.

UBS와 HOLT의 협력에 따르면 현재 평가가 하락 위험을 제한하지만, 명확한 볼륨 가속화와 운영 실행의 신호가 없이는 상향 여지가 제한된다.

UBS는 DSM-Firmenich와 Novonesis를 성분 부문에서 ‘매수’로 평가하며 최우선으로 선호하는 종목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