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2026년 유럽 제약·바이오 유망주 3곳 제시

스위스 투자은행 UBS2026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럽 제약·바이오 종목 3곳을 제시했다. UBS는 다가오는 임상시험의 중요한 결과와 제품 개발이 해당 종목들의 성과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임상 결과의 본질상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6년 1월 2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UBS는 다수 기업이 올해 가설을 바꿀 수 있는(또는 투자전략을 재정의하는) Phase 3(임상 3상) 결과를 맞이할 예정이며, 이러한 결과가 거시적 여건과 무관하게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크게 재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UBS는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특성상 해당 섹터 주식이 단기적으로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Genmab

주목

UBS는 유럽 바이오에서 Genmab을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UBS는 2026년을 Genmab에 있어 전환점이 되는 해로 평가했다. 회사는 2029년 다잘렉스(Darzalex) 로열티 만료로 인한 특허 절벽(patent cliff)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세 가지 Phase 3 자산의 결과가 2026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UBS 분석가들은 이 세 가지 중 단 두 가지에서 성공만 거둘 경우에도 다잘렉스의 피크 영업이익과 맞먹는 실적을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UBS는 rina-S의 역전암(난소암) 2차 치료 및 이상 치료군에 대한 Phase 3 결과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표시했으며, Epkinly(에프키닐리)의 1차 치료용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Phase 3 결과에도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Genmab은 epcoritamab의 Phase 3에서 재발성·불응성 DLBCL 환자에서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을 개선한 긍정적 결과를 발표했다는 점도 UBS의 투자 논리를 보강하는 요소로 소개되었다.

전문적 관점 분석: Genmab의 경우 세 가지 후보물질의 성공 여부는 기업의 중장기 매출 구조와 R&D 재투자 여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두 가지 이상에서 성공할 경우 시장의 기대 재평가가 나타나며, 이는 주가의 업사이드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임상 실패 시 단기적 주가 하락과 함께 투자심리 위축이 예상되므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UCB

주목

UBS는 유럽의 스페셜티 제약사 중에서는 UCB를 최상위로 추천했다. 바이너리 리스크(성공·실패로 결과가 극단적일 수 있는 리스크)가 비교적 낮아 보다 안정적인 투자 프로필을 찾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UBS는 Bimzelx의 2026년 지속적 강세를 전망했으며, 특히 Bimzelx와 Skyrizi(스키리지) 간의 직접비교 Phase 3(경쟁약과의 대조) 시험이 2026년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처방 확대가 가속화되고 피크 매출(peak sales) 전망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최근 UCB는 fenfluramine의 CDKL5 결함장애(CDKL5 deficiency disorder) 치료에 대한 Phase 3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했다. UBS는 이와 같은 임상 성과가 UCB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장과 더불어 회사의 매출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전문적 관점 분석: UCB는 경쟁 약물 대비 우수성이 입증될 경우 기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류마티스·면역질환 분야는 장기 처방이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어 성공 시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크다. 다만 경쟁 심화와 규제적 이슈, 처방 관행 변화 등은 모니터해야 할 변수다.


Zealand Pharma

Zealand Pharma는 servodutide(서보두티드)의 비만 Phase 3 시험에서 15~20% 체중감량을 보고할 것으로 UBS는 기대한다고 전했다. UBS는 서보두티드의 내약성(tolerability)이 기존 시판약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해 임상 성공 시 상업적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Phase 2b ZUPREME-1 시험에서 petrelintide(페트렐린타이드)는 Eli Lilly의 eloralintide(엘로랄린타이드) Phase 2b 시험과의 기저선 차이로 인해 체중감량이 15~20% 구간의 하단 또는 그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UBS는 비만 치료제 섹터에 대한 전반적 관심이 일부 줄어든 상태에서 Zealand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UBS는 여전히 두 약물의 임상 결과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보인다고 밝혔다.

전문적 관점 분석: 비만 치료제 시장은 치료 효과의 크기뿐만 아니라 내약성, 보험급여 적용 여부, 경쟁 제품과의 비용-효용 분석 등이 상업화 성공의 핵심 요소다. 서보두티드가 15~20% 내외의 체중감량을 안정적으로 입증하면 단기 처방 확대뿐 아니라 가격 책정(power pricing)과 보험 보장성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반대로 기대에 못 미칠 경우 해당 기업의 밸류에이션은 빠르게 재평가될 것이다.


UBS 주요 지적: “많은 기업이 올해 중요한 Phase 3 결과를 맞이하며, 결과가 기업가치를 근본적으로 재편할 수 있다. 다만 임상 특성상 주가 변동성이 높은 점을 유념해야 한다.”

용어 설명 및 추가 정보

Phase 3(임상 3상)은 신약 허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의 임상시험으로, 보통 수백~수천 명이 참여해 효능과 안전성을 대규모로 검증한다. Patent cliff(특허 절벽)은 주요 제품의 특허 만료로 인해 로열티 수입이 급감하는 시점을 말한다. DLBCL(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은 공격적 형의 비호지킨 림프종 중 하나로 표준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새로운 치료제의 임상적 개선이 중요한 질환군이다. Progression-free survival(PFS)은 치료 시작 후 질병이 진행되기 전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는 종양학적 유효성 지표다. CDKL5 결함장애는 비교적 희귀한 유전성 신경발달장애로 발달지연과 치료가 어려운 간질 증상을 동반한다.

시장 및 투자 영향 분석

UBS의 권고는 단기적으로 해당 기업들의 주가 모멘텀을 촉발할 수 있다. 특히 Genmab의 경우 2026년 발표될 임상 결과들이 2029년 다잘렉스 로열티 소멸 공백을 메우는지 여부에 대한 시장의 판단을 좌우할 것이며, 성공 시 매출 구조의 재편과 밸류에이션 상승이 예상된다. UCB는 Bimzelx의 처방 성장과 Skyrizi와의 직접대결 결과에 따라 루트 매출 성장의 가속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Zealand의 비만치료제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체중감량을 입증하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비만약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 약화는 단기적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이들 기업의 임상 결과는 해당 기업의 주가뿐 아니라 유럽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투자심리와 매수·매도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임상 성공은 밸류에이션 상승과 함께 M&A(인수합병) 또는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실패는 단기적인 주가 급락과 함께 투자자 포트폴리오의 재조정을 촉발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임상 결과 발표 시점의 구체적 데이터, 규제 입장, 상업화 전략, 보험급여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 기사는 AI 지원으로 생성되었고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 원문 발행 시각은 2026-01-20 07:02:50(UTC)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