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미국의 4개 제지 및 포장 주식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다. 이 그룹 전반에 걸쳐 운영 모멘텀, 평가 및 수익률 경로에 대한 신뢰는 다소 다양하게 나뉜다. 인터내셔널 페이퍼(NYSE:IP)가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UBS는 ‘매수’를 권고하고 목표 주가를 60달러로 설정하여 27%의 상승 가능성을 암시했다.
2025년 6월 4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IP를 ‘턴어라운드’라고 설명하며, ‘상당한 자기구제 기회’와 강력한 운영 실적을 가진 새 CEO를 지목했다. UBS는 비용 절감, 용량 축소 및 기대 이상의 가격 책정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약 50%의 EBITDA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분석가 아노자 샤(Anojja Shah)를 비롯한 연구진은 “우리는 IP의 수익률이 2027년까지 19%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며, 이는 섹터 리더인 PKG의 20% 수익률에 근접하다”고 썼다.
한편, 그래픽 패키징(NYSE:GPK)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과 함께 24달러의 목표 주가를 설정했다. 자본 지출에서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2027년까지 13억 달러 예상)으로의 전환을 인정하면서도, 소비자 약화와 물량 감소로 인한 역풍을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2025년 물량이 약 2%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며, 이는 컨센서스의 -3%보다 높다”고 분석가들은 밝혔다.
포장업계의 꾸준한 성과로 평가받는 패키징 코퍼 오브 아메리카(NYSE:PKG) 역시 중립 평가를 받았다. 샤와 그의 팀은 회사의 강력한 고객 관계와 수익률 리더십을 강조하면서도, 이미 매입 호재 시나리오가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노코 프로덕츠(NYSE:SON) 역시 중립 평가를 받았다. UBS는 특히 식품 캔에서 운영을 간소화하고 규모를 확대한 포트폴리오 전략 전환을 인정했지만, 성장과 실행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했다. “우리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필요하다”라고 은행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