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UBS는 Meta Platforms(NASDAQ:META)의 목표 주가를 $683에서 $812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인공지능 도구를 통한 새로운 수익 창출에 대한 신뢰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도구들은 비즈니스 메시징뿐만 아니라 메타 AI 어시스턴트를 포함한다.
2025년 6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소비자와 광고주들이 AI 제품에 대한 수요를 금전적으로 이익화할 수 있는 환경을 잘 구축하고 있으며, 다른 소프트웨어나 클라우드 제공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 기술 지출 감소에 따른 일부 위험을 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오후 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1.6% 상승하며 $720.25에 거래되고 있다. UBS는 2027년 말에 끝나는 회계연도의 GAAP 희석 EPS 추정치인 $28.79에 대한 28배의 배수를 가정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의 24배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이 배수는 생성적 AI를 제품에 통합하여 광고 수익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메타의 잠재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UBS는 예상되는 AI 도구로 인한 장기 수익이 현재 UBS나 컨센서스 모델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AI 인재 및 인프라와 관련된 비용은 메타의 가이던스에 대체로 반영되어 있다고 밝혔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올해 4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비즈니스 메시징과 메타 AI를 회사의 다섯 가지 주요 AI 이니셔티브 중 두 개로 강조했다. UBS는 이 두 분야가 장기적으로 가장 명확한 수익화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라고 전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을 소유하고 있는 메타는 최근 생성적 AI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이 분야의 고용을 강화했다. 또한, 머신러닝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Scale AI’에 주요 투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