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FURT/DUESSELDORF © 투입위치: 2025년 6월 18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Thyssenkrupp의 부회장은 금요일에 있을 이사회 회의에서 CEO Miguel Lopez의 계약 연장에 반대할 예정이다. 그는 빌리어네어 Daniel Kretinsky에게 지분을 매각한 이후 철강 부문의 전환을 약속하지 못했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다.
Juergen Kerner,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노동 대표자 중 한 명인 Kerner의 언급은 특히 독일 그룹의 상징적인 철강 부문을 포함한 기업 구조조정을 두고 경영진과 노동자 간의 갈등이 크게 고조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Thyssenkrupp(ETR:TKAG)의 감독 이사회는 금요일에 회의를 소집하여 전함 부문 TKMS의 분할 계획과 2년 전에 취임한 Lopez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투표할 예정이다.
Kerner는 노동자 대표의 뜻에 반하여 Lopez의 계약 연장이 진행될 경우 심각한 저항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상황은 감독 이사회의 의장인 전 Siemens (ETR:SIEGn) 관리인 Siegfried Russwurm의 결정적인 투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Kerner는 IG Metall, Siemens, Siemens Energy 및 Traton의 감독 이사회에 소속된 독일 최대 노조의 부회장으로서, 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Lopez가 협력 관계를 수립했지만 “지금은 양측 간에 근본적인 불신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자들이 앞으로 Thyssenkrupp이 철강 부문에 대한 설득력 있는 미래 계획과 충분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향후 파업 등의 수단을 통해 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그가 레드 라인이라고 기술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