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 S&P 500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 전략이 일반 투자자에게 권장되는 보편적 조언인 것은 사실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장기간 배당을 꾸준히 인상해온 Dividend Kings(배당 킹) 중 일부 종목은 배당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로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며 수천 명의 투자자를 백만장자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6년 1월 22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 기사에서는 특히 Automatic Data Processing(ADP), Walmart(월마트), American States Water(아메리칸 스테이츠 워터) 등 세 종목을 주목 종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본 보도는 Motley Fool의 분석과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원문 작성자는 James Brumley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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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배경: 일반적으로 많은 재무 전문가가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장기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거래 비용과 타이밍 리스크를 줄이고, 복잡한 전략으로 인한 성과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현실적인 접근이다. 그러나 본문에서 제시된 예외적 접근은 ‘배당을 지속적으로 늘린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전략이 복리로 작용하여 최종적으로 더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배당 킹과 배당 아리스토크랏의 정의
먼저 용어 정리가 필요하다. Dividend Aristocrats(배당 아리스토크랏)은 S&P 500 구성 종목 중에서 연간 주당 배당금을 최소 25년 연속 인상한 기업을 가리킨다. 한층 더 상위 개념인 Dividend Kings(배당 킹)은 50년 연속 주당 배당금을 인상한 기업으로 구분된다. 보도 시점인 2026년 초 기준으로 배당 킹은 단 56개 종목만이 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간의 배당 인상은 일시적 유틸리티나 재무 정책의 변화를 넘어선 기업의 지속적 이익 창출 능력과 현금흐름의 강도를 시사한다.
중요성: 장기적으로 배당을 재투자하면 배당 자체가 추가 주식을 매수하는 자금원으로 작용해 복리효과를 발생시킨다. 일부 배당 킹은 이러한 복리효과로 장기간 시장을 능가하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관련 연구와 펀드사 자료는 “지속적으로 배당을 늘리는 기업은 강한 기초체력과 주주에 대한 정밀한 배당 철학을 가진 경우가 많다”고 정리한다.
1. Automatic Data Processing (ADP)
Automatic Data Processing(나스닥: ADP)는 기업의 대규모 데이터 관리, 특히 급여(payroll) 처리와 관련된 세무 리포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본문에 따르면 ADP는 100만 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내 노동자의 6명 중 1명이 ADP를 통해 급여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해당 회계연도에 약 $21.8 billion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사업 구조상 ADP의 매출은 반복적(recurrent)이며, 고객의 급여 총액 규모에 비례해 수익이 발생한다. 이러한 안정적 수익 구조는 지속 가능한 배당 지급과 긴 기간의 배당 인상을 뒷받침한다. ADP는 51년 연속 배당을 늘려왔으며, 보도 시점의 선행 배당 수익률(forward-looking dividend yield)은 2.6%다. 다만 본문은 ADP가 고성장 기업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런데도 ADP의 순이익률은 매출의 20%~25% 수준을 일관되게 순이익으로 전환해 안정적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 시 고려사항: ADP는 낮은 변동성, 높은 이익율, 반복수익 모델이라는 점에서 배당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다. 반면 성장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아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
2. Walmart (월마트)
Walmart(나스닥: WMT)는 1962년 첫 매장을 연 이래로 52년 연속 주당 배당금을 인상해 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 보도 시점의 예상 연간 배당률이 0.8%로 낮은 편이지만, 배당 킹의 속성은 배당의 절대 수준보다는 배당의 지속적 성장성에 있다.
월마트는 세계 최대의 오프라인(대면) 유통업체일 뿐 아니라 미국 내에서 막대한 물리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본문은 미국 내 4,606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미국 인구의 90%가 자택에서 10마일 이내에 월마트 매장이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이 같은 촘촘한 점포망은 식료품과 비식료품을 결합한 판매 기반을 만들어내며, 월마트는 이미 미국 최대의 식료품 소매업체로 자리잡았다.
재무 구조 측면에서 소매업은 일반적으로 매출 대비 순이익률이 낮아 3%~4% 수준이지만, 월마트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충분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본문은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약 40%의 주식 수를 감축(자사주 소각)했다고 지적한다. 이는 배당 외에도 주당 이익(EPS) 및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요인이다.
투자 시 고려사항: 월마트는 낮은 배당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자본 이득)과 점포 네트워크의 방어적 지위를 통한 안정적 성장 가능성 때문에 장기 투자 관점에서 유의미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3. American States Water (아메리칸 스테이츠 워터, AWR)
American States Water(뉴욕증권거래소: AWR)는 상수도와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형적인 유틸리티 업체다. 회사는 9개 주에서 1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70년 연속 배당을 인상해 왔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주당 배당 인상률은 연평균 8% 이상으로 인플레이션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유틸리티 업종은 전통적으로 성장성이 느리지만, 담수(식수) 자원의 희소성 증가와 대용량 전력 수요를 발생시키는 AI 데이터센터의 확산 등 구조적 수요 증가 요인은 유틸리티의 가격결정력과 수익성에 긍정적이다. 본문은 이러한 트렌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보도 시점의 AWR 선행 배당 수익률은 2.8%다.
투자 시 고려사항: 규제 환경에 따른 수익성 제한과 자본지출 필요성은 존재하지만, 장기적 인구·산업구조 변화가 수요 측면에서 우호적이므로 안정적 배당과 꾸준한 배당 인상 가능성이 높다.
추가 분석: 배당 킹이 향후 가격과 경제에 미칠 영향
첫째, 배당 킹들은 대체로 업계에서 지배적이거나 규제된 지위를 가진 기업이 많아 경기 사이클에 대한 내성이 비교적 강하다. 따라서 경기 둔화기에도 현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둘째, 배당 재투자를 통해 장기 보유자는 주식 수를 늘려 주당 이익 증가와 복리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셋째, 저금리 환경이 유지되면 고배당·배당성장주는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이며, 금리 상승기에는 성장주보다 방어적 성격을 보인다.
리스크는 명확하다. 배당 지속 가능성은 기업의 현금흐름과 자본지출, 규제 환경 변화, 경쟁 압력에 따라 달라진다. 예컨대 기술 발전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급변할 경우(ADP의 경우 급여 처리 방식의 혁신 등), 기존 현금흐름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월마트는 오프라인 유통의 우위가 계속 유지될지, AWR은 규제 리스크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 비용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주요 변수다.
시장 영향 관점에서 보면, 대형 배당 킹에 대한 기관투자가와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증가하면 주가가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유지되며, 배당성향 상승은 배당 관련 ETF나 인컴 전략의 추가 매수로 연결될 수 있다. 반대로 경기 변동성 확대 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면 방어주로서의 수요가 강화될 것이다.
참고·공시
원문은 Motley Fool의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본 보도는 2026년 1월 22일자 자료를 토대로 정리했다. 원문 작성자인 James Brumley는 기사 말미에 언급된 바와 같이 소개된 종목들에 대해 개인적 포지션을 갖고 있지 않다. 또한 Motley Fool은 Walmart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추천하고 있음을 공시했다. Stock Advisor의 과거 실적(예: 2004년 Netflix 추천 시 $1,000 투자 가치, 2005년 Nvidia 추천 시 $1,000 투자 가치 등) 및 전체 평균 수익률 수치(930% 평균 수익률, 비교 기준 S&P 500은 192%, 집계일: 2026년 1월 21일 기준)도 원문에 포함되어 있다.
주의: 본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 또는 매매 지시를 의미하지 않는다. 투자 판단은 각자의 재무 상황, 투자 목적, 리스크 허용 범위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