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바이낸스 소송 취하하며 남은 암호화폐 집행 조치 종료

2025년 5월 29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SEC가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 창립자를 상대로 한 소송을 공식적으로 취하했다. 이는 기관이 제기한 남아 있는 암호화폐 집행 조치 중 하나의 종결을 의미한다.

이번 소송은 2023년 6월에 처음 제기되었으며, SEC와 바이낸스 변호인들이 워싱턴 D.C. 연방 지방법원에 소송을 취하하도록 공동으로 움직였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미국 사용자들을 불법적으로 서비스하고, 거래량을 부풀리고, 고객 자금을 혼돈시켰다고 비난한 것이었다.

이번 소송 취하는 미국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암호화폐 단속 중 하나의 상징적인 종결을 나타내며, 트럼프 행정부가 산업에 우호적이라는 점을 입증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가운데 일어났다. 법무부는 본인의 암호화폐 집행 팀을 해체했으며, 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암호화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벤처 자본가가 이끌게 되었다.

바이낸스는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의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최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암호화폐 은행이 되고자 하며 게인의 75%를 트럼프 가족과 관련된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에미리에이트 국부펀드 MGX로부터 20억 달러 투자 금액을 세계 리버티 팀이 새로이 출시한 스테이블코인인 USD1로 전액 받고 있다.

SEC는 바이낸스와의 소송에 나선 마지막 주요 규제 기관이었으며 자오가 지난해 미국 정부와의 43억 달러 합의 때 유죄를 인정하고 CEO 자리에서 물러났고, 감옥에 가지 않으면서도 상당한 재산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기관의 소송 취하 요청은 폐기로 승인되었으며, 이는 SEC가 사건을 다시 제기할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새로운 행정부의 산업에 대한 접근 방식으로 보아 그럴 가능성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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