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okumpu, 2025 전략 발표 후 주가 하락

Investing.com — 핀란드의 스테인리스 강철 생산업체 Outokumpu의 주가가 2025년 전략인 ‘Evolve’ 발표 후 2.6% 하락했다. 이 전략 발표는 회사의 자본시장의 날 이벤트에서 상세히 소개되었다.

2025년 6월 12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Outokumpu는 성장과 높은 마진을 목표로 하는 변혁적인 영역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시에 견고한 재무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회사는 2030년까지 기술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EBITDA 런레이트를 2억 5천만 유로 증가시키고 목표 내부수익률(IRR)을 15% 이상으로 설정했다.

Outokumpu의 전략은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스테인리스 강철 운영에서 현금 생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높은 마진과 덜 주기적인 세그먼트에 선택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주기성을 줄이고, 전략적 선택지를 강화하며, 지리적 복원력을 증대시키고, 수익성과 성장을 높이기 위해 최소23%의 IRR을 제공해야 하는 변혁적인 투자에 집중할 것이다.

핀란드 철강 제조업체인 Outokumpu는 탈탄소화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강조하면서, 자사 페로크롬 및 스테인리스 강철 운영이 업계 평균보다 각각 67%, 70% 낮은 낮은 탄소 발자국을 가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5-10%의 CAGR을 가진 빠르게 성장하는 고니켈 합금 시장을 탐색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2029년까지 수요가 3.3% CAGR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Outokumpu는 2억 유로를 Tornio 시설에 투자하고 독일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라인은 폐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EBITDA 런레이트를 7천만 유로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우리는 OUT1V의 균형 잡힌 자본 할당 (매력적인 8% 배당수익률)과 기술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Jefferies 분석가들은 언급했다.

회사는 주주들에게 안정적이고 성장하는 배당금을 제공하면서 순 부채 대 EBITDA 비율을 1배로 유지할 계획이며, 2024년 예상 배당금은 주당 0.26유로로 약 8%의 수익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