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새 광고사업으로 2030년 연간 매출 $25 billion(약 250억 달러) 가능성 제기

핵심 요지

OpenAI는 미국에서 ChatGPT 무료 및 저가 구독 계층을 대상으로 광고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광고는 ChatGPT Plus, Pro, Business, Enterprise 계정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회사는 광고를 명확히 표기하고 있으며 사용자 대화 내용을 광고주에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월가 애널리스트는 이 광고 사업이 향후 몇 년 내에 거대한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6년 1월 24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OpenAI는 자사 웹사이트 공지에서 미국 사용자 대상으로 ChatGPT 내 광고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무료·저가 구독 계층에만 광고를 운영하고 구독료가 더 높은 ChatGPT Plus, Pro, Business, Enterprise 계정에는 광고를 게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명시했다. 회사의 설명은 광고를 통해 플랫폼을 더 많은 사용자가 더 적은 사용 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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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 looking at charts on a large monitor회사 측은 또한 사용자 데이터와 대화를 광고주에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고, 광고가 ChatGPT의 답변을 좌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가 생성될 때에는 ChatGPT가 이를 명확히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


배경과 현재 상황

보도에 따르면 OpenAI는 2025년 12월 기준으로 주간 사용자 수가 9억 명(900 million)에 달했으며, 이는 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광고주들은 자연스럽게 이러한 대규모 이용자 기반에 관심을 가지며 이는 향후 상당한 수익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애널리스트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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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core ISI의 애널리스트 Mark Mahaney는 최근 리서치 노트에서 ChatGPT의 광고 사업이 회사가 제대로 실행할 경우 $25 billion(약 250억 달러) 규모의 연간 매출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OpenAI는 2025년에 이미 2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신규 광고 사업은 기존 구독 수익과 더불어 회사의 매출을 단번에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OpenAI의 움직임은 구글의 핵심 수익원을 직접적으로 겨냥한다“고 Mahaney는 노트에서 밝혔다. “ChatGPT가 사용자가 제품과 서비스를 발견하도록 돕는 대안적이고 매우 몰입도 높은 플랫폼을 제공한다면, 성공적으로 유용한 광고를 통합함으로써 전통적으로 구글로 유입되던 상업적 질의를 흡수할 수 있다.”


전략적·운영적 고려사항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핵심 변수는 광고 도입이 ChatGPT의 사용자 경험에 미칠 영향이다. 광고가 사용자의 체험을 저해한다면 사용자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광고 통합이 도움이 되며 사용자를 유지하고 새로운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다면, 높은 마진의 광고 수익은 회사 가치에 큰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리서치 노트는 또한 Mahaney가 2030년까지의 ChatGPT 확장 규모, 다른 마케팅 플랫폼들의 수익화 사례, 그리고 그가 산정한 OpenAI의 총 주소 가능 시장(Total Addressable Market, TAM)에 기반해 수치 모델을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모델은 광고 단가, 광고 노출량, 광고 클릭률(CTR), 사용자당 평균 광고 수익(ARPU) 등 여러 변수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것이다.

용어 설명

총 주소 가능 시장(Total Addressable Market, TAM)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도달 가능한 전체 시장 규모를 추정한 값이다. 광고 수익화를 뜻하는 모네타이제이션(monetization)은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의미하며, 여기서는 광고 게재를 통한 수입을 뜻한다. ChatGPT Plus 등 프리미엄 구독은 광고가 없는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독 계층의 명칭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와 경제적 영향 분석

OpenAI의 광고 사업이 실질적 매출로 연결될 경우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다음과 같은 지표를 중심으로 분석할 수 있다. 첫째, 사용자 유지율(Retention)과 신규 가입률이다. 광고 도입이 사용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직접적으로 관찰되는 지표다. 둘째, 광고 관련 핵심 성과지표(KPI)인 클릭률(CTR), 전환율(conversion rate), 광고노출당 수익(eCPM) 등이다. 셋째, 광고 제공으로 얻게 되는 평균 광고 매출(ARPU)이 유료 구독의 ARPU를 얼마나 보완하거나 초과하는지의 비교 분석이다.

재무적 측면에서 광고 수익은 전형적으로 소프트웨어 구독 수익보다 높은 마진을 기록할 수 있다. 따라서 광고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 OpenAI의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광고 생태계의 경쟁 강도, 광고 단가의 하락 압력, 규제 이슈(개인정보·광고 규제) 등 리스크 요인도 병존한다.

경쟁 구도

Mahaney의 지적처럼 ChatGPT의 광고 모델은 구글의 검색 광고 수익에 대한 경쟁자가 될 수 있다. 구글이 검색 상업 질의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ChatGPT는 질의에 대한 응답을 제공하는 형태가 달라 광고의 방식과 효과가 다르게 전개될 수 있다. 광고가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통합된다면 상업적 질의를 유입시키는 채널로 자리잡을 수 있다.


투자자 대상 실용적 지표

투자자는 다음 지표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사용자당 광고 ARPU, 광고 노출 수(Ad impressions), 광고주의 수(Advertiser demand), 광고의 비침습성 여부(광고표시 방식), 프리미엄 구독 유지율, 그리고 규제·프라이버시 관련 법적 리스크다. 이들 지표의 추세가 긍정적이라면 광고 사업의 성장 전망은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

결론

OpenAI의 광고 도입은 단기간 내에 대규모 수익을 창출할 잠재력이 있지만, 이는 사용자 경험 보존, 광고의 유용성 설계, 광고 수익화의 정교한 실행에 달려 있다. Evercore ISI의 전망대로 2030년까지 연간 $25 billion의 매출을 실현하려면 여러 운영 지표가 동반 상승해야 하며, 동시에 경쟁·규제·프라이버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사용자 행태와 광고 성과 지표, 광고주 수요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