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로보택시의 데뷔 후 온라인 영상에서 발견된 문제들과 관련하여 테슬라(TSLA)에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가 월요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조치는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주목받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2025년 6월 23일, 블룸버그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NHTSA는 최근 공개된 여러 영상 자료를 검토한 뒤, 차량의 안전성과 관련한 우려를 표명했다.
테슬라 로보택시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승객이 차량을 조작하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NHTSA의 조사는 이러한 자율주행 기술이 실생활에서 충분히 안전하게 작동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초기 단계로 여겨진다. 테슬라 측은 아직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로보택시의 안전 문제는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 개발자들에게 있어 주요 관심사이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량은 이미 다양한 테스트를 거쳤으며, 많은 고객들은 편리함과 효율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기술의 신뢰성과 관련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