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 자산운용, 벌밀리언 에너지 지분 확대해 포트폴리오의 25% 차지

요지: 미국 증권보고서에 따르면 LM Asset Management, Inc.(이하 LM 자산운용)은 2026년 4분기 동안 Vermilion Energy (NYSE: VET)의 주식 830,600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 거래의 분기 평균 가격 기준 추정 거래 규모는 $6.86 million이다. 분기 말 기준 해당 보유 포지션 가치는 거래와 주가 상승을 합쳐 $8.46 million 증가했으며, 매수 이후 벌밀리언 지분 가치는 $31,433,746로 포트폴리오 보고 가능한 운용자산의 약 25%를 차지하게 되었다.

2026년 2월 1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LM 자산운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은 매수 내역을 공개했다. SEC 제출서류에 기재된 날짜는 2026년 2월 13일이며, 해당 보고서는 4분기 동안의 주식 증가와 자산 배분 변화를 상세히 기재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SEC 제출서류에는 LM 자산운용이 4분기 동안 벌밀리언 에너지의 주식 830,600주를 매입했다고 적시되어 있다. 분기 평균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한 바에 따르면 이번 매수의 추정 거래 규모는 $6.86 million에 해당한다. 같은 분기 동안 벌밀리언 지분의 가치는 추가 매수와 주가 상승에 힘입어 총 $8.46 million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보유 비중과 상위 보유종목: 보고서 제출 이후 LM 자산운용의 벌밀리언 지분(총 3,772,600주)은 펀드의 13F 신고 대상 운용자산(AUM) 중 약 25%를 차지하며 펀드 내 최대 보유종목이 되었다. 제출서류에 따르면 매수 직후 상위 5개 보유종목은 다음과 같다:

  • NYSE: VET: $31,433,746 (AUM의 25%)
  • NYSE: LUMN: $29.04 million (AUM의 23.2%)
  • NYSEMKT: GTE: $15.65 million (AUM의 12.5%)
  • NASDAQ: GT: $14.72 million (AUM의 11.8%)
  • NASDAQ: TSAT: $9.52 million (AUM의 7.6%)

기업 개요(벌밀리언 에너지): 벌밀리언 에너지는 원유와 천연가스를 생산·판매하는 다각화된 에너지 생산업체로, 북미·유럽·호주 등 여러 지역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탐사·개발·생산을 통합한 모델을 운영하며 개발·미개발 광구에서의 탄화수소 채굴과 판매로 수익을 창출한다. 2026년 2월 13일 기준 주가는 $10.03이며, 지난 1년간 주가는 +14.9% 상승했고, S&P 500 대비 1년 알파는 +3.10%p로 보고되었다.

재무 및 운영 주요 지표: 최신 집계 자료에 따르면 벌밀리언의 연속 12개월(최근 TTM) 매출은 약 $2.3 billion이며 순이익(동 기간)은 -$234.3 million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3.81%로 보고되었다. 회사는 3분기 기준 운용현금흐름(FFO)이 $254 million,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108 million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축소하고 운영비용 기대치를 낮추는 조치를 취해 순부채는 $1.38 billion으로 감소, 레버리지는 트레일링 펀드플로우 대비 1.4배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생산·헤지 현황 및 자본배분 계획: 회사의 생산은 일평균 약 119,000 boe(배럴 등가유) / 일이며 이 중 약 67%가 천연가스다. 2025년 예상 물량의 약 55%가 현 시점에서 헤지되어 있어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경영진은 2026년 초를 목표로 배당 4% 인상을 발표했으며 초과현금을 채무감축과 자사주 매입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13F 신고서와 그 의미: 미국의 Form 13F는 특정 규모 이상의 기관투자자가 분기별로 보유 주식 포지션을 공시하도록 규정된 신고서다. 이 신고서는 기관의 포지셔닝과 투자 성향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특정 종목에 대한 기관의 집중도는 해당 종목의 수급·유동성·시장 리스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LM 자산운용의 벌밀리언 지분이 포트폴리오의 25%로 집중된 상황은 해당 종목에 대한 높은 확신을 보여주는 동시에 단일 종목 리스크가 크게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거래가 시장과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 첫째, 포지션 집중도 확대는 펀드의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동시에 변동성을 키운다. 벌밀리언은 유럽 지역에서의 가스 가격 레버리지가 높아 가스시장 긴축 시 수혜가 예상되나, 원자재 가격 하락 시 손실 또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둘째, 회사의 재무지표 개선(순부채 축소, 잉여현금흐름 창출)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에 연계되어 주가의 추가적인 지지 요인이 될 수 있다. 셋째, 펀드 관점에서 보면 이미 경기순환성(사이클) 종목에 높은 비중을 둔 포트폴리오(Lumen, Gran Tierra 등)에서 추가적인 원자재 노출 증가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사이클 민감도를 더욱 높인다.

전문가적 해석 및 향후 전망: 기관의 대규모 매수는 통상적으로 해당 종목의 펀더멘털 개선 기대 또는 밸류에이션 매력에 기반한다. 벌밀리언의 경우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 창출과 순부채 축소, 배당 인상·자사주 매입 계획은 긍정적 신호로 판단된다. 다만 회사가 여전히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고, 천연가스·원유 가격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리스크로 남는다. 향후 6~12개월간의 가격 경로는 유럽·글로벌 천연가스 수급, 지정학적 변수, 그리고 주요 생산국의 증산·감산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유럽 가스시장이 긴축된다면 벌밀리언의 실적 및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수요 둔화나 과잉공급이 발생하면 주가의 하방압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투자자에 대한 참고사항: LM 자산운용의 이번 거래는 기관의 높은 확신을 시사하나 개인투자자에게는 포지션 집중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권고한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리스크 허용범위, 투자 기간 및 원자재 가격 민감도에 대한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13F 보고서는 분기 단위 공시로 실시간 거래내역을 모두 반영하지 않으므로 기관의 최신 매매 동향을 파악하려면 추가적인 공시와 분기별 실적 발표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


관련 참고 및 공시: 본건은 LM Asset Management, Inc.가 제출한 SEC 보고서(제출일 2026-02-13)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벌밀리언 에너지의 회사 공시와 분기 실적 발표 자료, 그리고 시장 데이터(2026-02-13 기준 주가 $10.03, 1년 수익률 +14.9%, 1년 알파 +3.10%p)를 포함해 작성했다.

부가 설명 — 낯선 용어 해설:
13F 보고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분기마다 제출하는 서류로 특정 규모 이상의 투자운용사가 보유 중인 상장주식의 목록과 가치를 공시하는 문서다. 이 문서는 기관투자가의 포지셔닝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나, 현금·파생상품·비상장자산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FFO(펀드 플로우)는 석유·가스 기업에서 현금생성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며,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기업이 투자지출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창출한 현금 흐름이다.
레버리지(Leverage)는 순부채를 지정된 현금흐름 지표로 나눈 비율로, 가이드라인보다 낮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시 및 윤리 고지: 기사에 포함된 일부 정보는 기관의 공시와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한 것이며, 특정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 제안이 아니다. 원문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Motley Fool의 Stock Advisor 팀은 벌밀리언을 현재 추천 상위 10종목에 포함시키지 않았고, Stock Advisor의 과거 성과(예: 2004년 넷플릭스 추천 시 누적수익 등)는 참고 사례로 언급되었다. 또한 원문 필자(존서니 폰시아노)는 해당 종목에 포지션이 없다고 표기되어 있다. 본 보도 내용은 공시자료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이며, 독자는 투자 판단 시 추가적 검토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