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실적] Ledyard Financial Group, Inc.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31일, 나스닥닷컴 보도에 따르면, 장외시장(OTC) 종목인 Ledyard Financial Group, Inc.(티커: LFGP.PK)의 3분기 GAAP 기준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순이익은 154만 달러로, 전년 동기 73만 3천 달러 대비 약 110% 늘었다. 주당순이익(EPS)은 0.22달러에서 0.46달러로 0.24달러 증가했다.
매출도 전년 동기 467만 달러에서 32.1% 증가한 617만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견조한 대출 성장과 순이자마진 개선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세부 실적 지표
- 순이익: 154만 달러(전년 73만 3천 달러)
- EPS: 0.46달러(전년 0.22달러)
- 매출: 617만 달러(전년 467만 달러)
GAAP은 미국 회계감독기구가 제정한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으로, 기업 간 비교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일된 기준을 제공한다. 국내 투자자가 해외 실적 발표를 해석할 때 GAAP 여부를 확인하면 실제 회계 처리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장 반응 및 전문가 분석
현지 애널리스트들은 “Ledyard Financial Group의 ▲대출 포트폴리오 확대와 ▲예금 비용 관리 능력이 기대 이상”이라며 “지속적 순이자마진(NIM) 개선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는 “OTC 시장 상장 특성상 유동성이 낮아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경계했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중소형 지방은행에 순이자마진 수혜가 발생할 수 있지만,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 대손충당금 증가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주요 용어 해설
EPS(주당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주주의 수익성 지표로 활용된다. EPS가 상승했다는 것은 회사가 주주 1주당 더 많은 이익을 창출했음을 의미한다.
순이자마진(NIM)은 은행이 대출 등으로 벌어들인 이자수익에서 예금 등으로 지급한 이자비용을 뺀 뒤 총이자수익으로 나눈 비율이다. 금리 환경 변화에 따라 은행의 수익 구조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향후 관전 포인트
시장 참가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결정 ▲지역 경기 흐름 ▲서브프라임 대출·상업용 부동산 익스포저 등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중소형 은행권의 자본적정성과 유동성 관리는 장기 투자자에게 중요 참고사항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Ledyard Financial Group은 안정적 자산 성장과 비용 효율성을 함께 증명했다. 향후 분기에도 두 자릿수 이익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면책 조항: 본 기사에서 인용된 ‘The views and opinions expressed herein are the views and opinions of the author and do not necessarily reflect those of Nasdaq, Inc.’라는 문구는 원문에 포함된 면책 조항을 그대로 번역·전재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