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 CEO, 미국 부채 증가로 인한 채권 시장 우려 경고

JP모건 체이스(NYSE:JPM)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월요일, 미국의 국가 부채가 증가함에 따라 채권 시장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문제가 향후 스프레드 확대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Fox Business의 ‘모닝즈 위드 마리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밝혔다.

2025년 6월 2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다이먼은 이러한 채권 시장 문제는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결국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하지만, 부채의 증가와 그로 인한 경제적 영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리 변동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