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관세 효과에 신중한 낙관론 제시

모건 스탠리가 주최한 뉴욕 콘퍼런스에서 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관세의 경제적 영향을 신중히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2025년 6월 13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올 하반기에 진정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 말했다. ‘7월, 8월, 9월, 10월에 그 영향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며 ‘큰 변화는 아니길 바라지만, 어쩌면 부드러운 착륙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먼은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고용은 조금 내려가고 인플레이션은 조금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러 금융 기관의 경영진들 역시 관세에 대해 관한 우려를 제기했다. 시티그룹의 글로벌 헤드인 비스와스 라가반은 고객들이 10% 부터 시작하여 20%에 이르는 관세에 대비 중이라 밝히며, ‘많은 불안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도, 라가반은 시티그룹이 ‘중간에서 높은 한 자리 수’ 수준의 거래 수익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2분기 투자은행 수수료는 전년 대비 ‘중간 한 자리 수’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1분기에 27억 달러까지 증가한 전사적 신용 비용도 ‘몇 억 달러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건 스탠리의 CEO 테드 픽은 트럼프 행정부의 4월 관세 발표로 2분기 시작이 부진했다고 설명하며,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상황이 회복되고 있으며, 마지막 몇 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투자은행은 두 가지 양상의 분기(Document에서 다룸)로 평가했다.

금융규제 문제도 논의되었다. 픽은 경제적 침체기에 은행이 여유 자본을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자본 규정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지지했다. ‘우리는 실물 경제에 힘을 줄 뿐 아니라,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래서 일부 규제 프레임워크의 재배치가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