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A, Commonwealth와 1 MTPA LNG 공급 계약 임박

미국 휴스턴 (로이터) – 미국 액화천연가스 개발업체 Commonwealth LNG가 일본 최대 전력발전사 JERA와 1년에 1백만 미터 톤 규모의 LNG를 루이지애나에 있는 수출 시설에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두 명의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2025년 6월 10일,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20년 간 지속되며, Commonwealth LNG는 장기 계약으로 8 mtpa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9.5 mtpa LNG 수출 터미널 용량의 최소 8 mtpa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공공연히 밝혔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LNG 수출국으로, 현재 건설 중인 프로젝트와 올해 재정적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들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수출 용량을 세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상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계약 조건에 합의했으며 곧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mmonwealth LNG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고, JERA 역시 언급을 피했다.

Commonwealth는 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이 미국 LNG 확장에 따른 경제적 및 환경적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LNG 수출 허가 중단으로 영향을 받은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그 동결은 미국 에너지를 휘출할 것을 약속한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해제되었으며, 2월에는 에너지부로부터 조건부 비자유무역협정 (non-FTA) 수출 허가를 받았다.

Commonwealth는 프로젝트의 최종 투자 결정을 2025년 9월에 내리고 첫 LNG 생산은 2029년 1분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월에는 JERA가 NextDecade와의 계약을 발표했으며, 그 계약은 Rio Grande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액화 시설에서 연간 2 mtpa의 LNG를 구매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