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ares 미국 헬스케어 ETF(Symbol: IYH)가 200일 이동평균선(62.12달러)을 상향 돌파하며 장중 한때 62.30달러까지 거래됐다. 이는 전일 대비 약 1% 상승한 수준이다.
2025년 9월 30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ETF는 장중 62.1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최저가 57.38달러, 최고가 66.59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위 차트는 최근 1년간 IYH 가격 흐름과 200일 이동평균선 추이를 나타낸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투자자들이 장기 추세를 판단할 때 흔히 사용되는 지표다. 주가가 해당 선 위에서 거래될 경우 상승 추세, 아래에 있으면 하락 추세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은 이 지표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시점 판단에 활용한다.
IYH 개요
IYH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블랙록(BlackRock)의 ETF 브랜드 iShares가 운용하며, 미국 상장 헬스케어 기업 전반에 분산투자한다. 존슨앤드존슨,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화이자 등 대형주 비중이 높아 경기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강한 방어주 성격을 띤다.
ETF채널(ETFchannel.com)은 이날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10개 ETF 명단을 공개하고, 투자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200일선을 돌파하는 종목이 늘어나는 것은 시장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ETF채널 해설*
투자 시사점
헬스케어 섹터는 고령화·바이오 혁신 등 구조적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 투자 매력이 크다. 다만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는 단기 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를 추세 전환 신호로 과도 해석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ETF(상장지수펀드)는 특정 지수나 섹터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개별 종목을 직접 매수하지 않고도 분산투자를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유동성, 운용보수, 레버리지 구조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장 데이터 요약
ㆍ200일 이동평균선: 62.12달러
ㆍ장중 최고가: 62.30달러
ㆍ장중 거래가(보도 시점): 62.13달러
ㆍ52주 범위: 57.38~66.59달러
리스크 요인
헬스케어 ETF는 규제 변경, 신약 임상 실패, 특허 만료 등 섹터 특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또한 최근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은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투자자는 세제 혜택, 보수, 추적오차 등을 종합 고려해 포트폴리오 비중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에 인용된 견해와 의견은 작성자의 것이며, 나스닥(Nasdaq, Inc.)의 공식 입장을 반영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