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의 대중적 흥행작인 ChatGPT는 아직 증시에 상장된 주식이 아니다. 공개시장(IPO)에 관한 여러 소문이 돌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개인투자자가 상장 이전의 OpenAI 지분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현실적 방법은 제한적이다.
2026년 4월 12일, 모틀리 풀(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상장 이전인 OpenAI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노출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나스닥: MSFT)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통해 상당한 지분을 확보했으며, 그 지분이 상장 시 투자자에게 간접적으로 노출되는 통로가 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AI의 상당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 간의 소유권 비율을 둘러싼 법적 분쟁 끝에 최종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OpenAI가 가장 최근 사모펀딩 단계에서 책정된 가치 기준으로 보면 매우 큰 규모의 지분이다.
보도에 따르면 $1220억 규모의 누적 자금 조달이 이뤄졌고, 이에 따른 기업 가치는 약 $8520억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이 평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대략 $2300억에 해당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약 $2.8조로, 회사 전체 가치의 거의 10%가 OpenAI 지분에 해당하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현재 OpenAI는 아직 흑자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상장 전 상태이므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지분을 단순히 보유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OpenAI가 대규모 인프라 확장 계획을 추진 중이라는 점과 사모 시장에서 1,00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을 더 조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공개시장(IPO)으로의 전환이 조만간 불가피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사업(즉, OpenAI 지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이익을 제외한 사업)이 역사적 관점에서 저가에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구체적으로는 운영 기준 주가수익비율(Operating P/E)이 거의 10년래 최저 수준에 근접해 있다는 것이 해당 분석의 근거다.
운영 기준 P/E 비율은 일시적이거나 비현금성 비용을 보정한 이익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지표로서, 기업의 본원적 수익력을 평가할 때 사용된다. 이 지표가 낮다는 것은 시장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사업부에 대해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뜻하며, 반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핵심 사업의 저평가분을 비교적 싼 가격에 매수하면서 동시에 OpenAI 지분의 장기적 상장 이익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해석될 수 있다.
IPO 가능 시점과 투자자 시사점
OpenAI의 추가 자금 조달 필요와 지난 라운드의 대규모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상장은 가까운 장래(보도에서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 가능성을 언급) 중에 현실화될 수 있다. 상장이 이뤄지면 현재의 사모 밸류에이션이 공모가 산정의 기초가 될 가능성이 높아,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공개시장 가격에 따라 재평가될 수 있다.
이로 인한 파급효과는 다음과 같은 경로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첫째, OpenAI의 상장이 고밸류에 근거해 이루어질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장부상 가치는 크게 상승하고 이는 주가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 OpenAI의 상장 시점과 공모가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자 포지셔닝이 재조정될 수 있으며, 일부 기관은 이익 실현(차익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려 할 수 있다. 셋째,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사업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병행된다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한편, 시장에는 불확실성도 상존한다. OpenAI의 지속적인 적자 구조, 인프라 투자 부담, 규제 리스크 및 AI 기술 경쟁(예: 반도체 공급과 관련된 엔비디아·인텔 등 인프라 공급업체 의존성) 등은 공모시 평가 및 이후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보유를 통해 OpenAI에 간접 노출되는 구조의 장·단점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용어 해설
IPO(Initial Public Offering)는 기업이 비상장 상태에서 주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처음으로 공모하여 증시에 상장하는 절차를 말한다. 운영 기준 P/E(Operating Price-to-Earnings)는 회계상 일회성 항목이나 비현금성 비용을 제거한 조정 순이익을 분모로 하여 산출한 주가수익비율로, 기업의 근본적인 영업수익력을 평가할 때 활용된다.
투자 권고와 참고 정보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유가 IPO 이전 OpenAI와 ChatGPT에 투자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수준이 매수 적기로 보인다고 분석한다. 다만 이는 보도와 해당 분석기관(모틀리 풀)의 견해에 기반한 평가이며, 투자 결정은 각 개인 투자자의 위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덧붙여 원문에서는 모틀리 풀의 Stock Advisor 서비스가 추천한 10개 종목 리스트 및 과거 성공 사례(예: 2004년 넷플릭스 추천 시점의 수익률, 2005년 엔비디아 추천 시점의 수익률 등)를 예로 들며 장기적 관점의 종목 선별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기사 작성자인 Keithen Drury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틀리 풀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권고한다고 공시되어 있다. 해당 매체의 공시 정책도 원문에 포함되어 있다.
총평: 공개시장에서 직접 OpenAI에 투자할 수 없는 현재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보유는 OpenAI의 성장성과 상장에 따른 잠재적 이익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다. 다만 OpenAI의 상장 시점·공모가·수익성 전환 여부 및 기술·규제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