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엘살바도르와 14억 달러 프로그램 첫 검토 후 합의 도달

2025년 5월 27일,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엘살바도르와 14억 달러 규모의 40개월 프로그램 첫 검토를 통해 약 1억 2천만 달러를 지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지출은 IMF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IMF는 올해 2월 엘살바도르에 대한 14억 달러 연장 금융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 프로그램의 첫 검토에서 대부분의 목표는 여유롭게 달성되었으며, 구조적 기준의 이행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IMF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3월에 별도로 미주개발은행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기 위해 5억 달러의 대출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