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iShares Bitcoin Trust ETF(IBIT)와 iShares Ethereum Trust ETF(ETHA)은 각각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직접 노출되는 단일자산 상장지수펀드(ETF)다. 두 상품은 수수료 구조와 변동성,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차별화되는 점이 있으므로 투자 목적에 따라 적합성이 달라질 수 있다.
2026년 2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ETF의 수수료는 동일하지만 규모와 위험 지표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기사에 제시된 핵심 수치들을 종합하면 투자자가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가 드러난다.
주요 지표(비용·규모)
두 펀드의 운용보수(Expense ratio)는 모두 0.25%로 동일하다. 그러나 운용자산총액(AUM)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 글에서 제시된 수치에 따르면 IBIT의 AUM은 $51.53 billion이고, ETHA의 AUM은 $6.29 billion이다. 또한 총수익 기준으로 최근 1년(기준일: 2026년 2월 14일) 누적 수익률은 IBIT -29.35%, ETHA -23.90%로 표기되어 있다.
성능 및 리스크 비교
단기 변동성 측면에서 기사에 기재된 추가 지표는 다음과 같다. 1년간 최대 낙폭(Max drawdown)은 IBIT이 -49.36%, ETHA가 -61.57%로 제시되었다. 또한 1년간 $1,000의 성장은 IBIT이 $720, ETHA가 $753로 계산되어 있다. 이 수치들은 동일한 기초자산(암호화폐)을 추종하는 ETF이라도 가격 변동성과 단기 성과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펀드 구성 및 출시 시점
출시일 기준으로는 IBIT이 2024년 1월 5일에 상장되어 비트코인만을 보유한다. 기사에는 IBIT 출시로부터 6개월 뒤에 블랙록이 ETHA를 출시했고 ETHA는 이더리움만을 보유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두 펀드 모두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하는 구조로, 디지털 지갑 해킹에 따른 위험 부담은 개별 투자자가 지갑을 직접 관리하는 경우보다 낮지만, 기초자산의 시세 변동성과 규제 리스크 등 외부 요인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용어 설명
독자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주요 용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인다.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투자펀드로, 특정 자산이나 지수를 추종한다. AUM(운용자산총액)은 펀드가 운용하는 전체 자산의 금액을 의미하며 펀드의 규모와 유동성에 영향을 준다. Max drawdown(최대 낙폭)은 특정 기간 동안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떨어진 비율을 뜻하며, 투자 위험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
기사의 분석 요지는 다음과 같다. 먼저 두 펀드는 수수료가 동일하므로 비용 측면에서는 차별점이 없다. 그러나 규모(AUM)와 단기 성과·리스크 지표는 다르다. IBIT은 자금 유입이 훨씬 크고, 장기 누적 성과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이 제시되어 있다. 기사에서는 IBIT가 창립 이후 약 40% 상승했고, ETHA는 약 41% 하락했다는 표현을 포함하고 있어 두 펀드의 장기 수익률 방향성에서도 차이를 보였음을 언급한다. 다만 이 기간 표본이 비교적 짧아 장기 우열을 단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히고 있다.
시장 현황과 위험 요소
기사에서는 2025년 전체 연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을 주목한다. 이는 2022년 이후 처음 있는 연간 하락으로, 많은 투자자에게 ‘암호화폐가 무한히 상승한다’는 기대를 재검토하게 만든 계기라고 평가한다. 정부 기관 및 기관투자가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으나, 암호화폐는 주식시장과 유사하게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달러 대비 헤지 수단으로서의 신뢰성은 낮다고 지적한다.
추천 여부 및 대체투자 제언
기사에는 iShares Ethereum Trust(ETHA)에 대한 직접적인 매수 권유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한편으로는 모틀리 풀(Motley Fool)의 Stock Advisor 팀이 제시한 ‘지금 사야 할 10개 종목’ 목록에 ETHA가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리고, 과거 넷플릭스(2004년 12월 17일 추천 시점)나 엔비디아(2005년 4월 15일 추천 시점) 등 대형 수혜 사례를 예로 들어 장기 포지션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예시: 넷플릭스 추천 시점에 $1,000을 투자했다면 현재 약 $414,554가 되었을 것이며, 엔비디아 추천 시점에 동일 금액을 투자했다면 약 $1,120,663가 되었을 것이라는 과거의 사례가 제시되었다.
또한 기사 말미에는 공시 사항을 통해 저자 Adé Hennis가 관련 종목에 포지션이 없고, Motley Fool은 비트코인·이더리움·iShares Bitcoin Trust에 포지션을 보유하거나 추천하고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전문적 분석(정책·시장 영향과 향후 전망)
금융시장 관점에서 볼 때 대형 자산운용사가 출시한 단일자산 ETF의 존재는 암호화폐의 제도권 편입을 상징한다. IBIT의 대규모 AUM은 기관투자가와 자본시장에서의 수용성을 반영하며, 이는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높이고 스프레드 축소, 시장 심리 개선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ETHA의 상대적 소규모 AUM은 이더리움 관련 기관 수요가 비트코인보다 아직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리스크 관점에서는 세 가지를 주목해야 한다. 첫째, 높은 변동성은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증폭시켜 단기 손실 가능성을 높인다. 둘째, 규제 리스크는 정책 변화 시 가격 급락을 촉발할 수 있다. 셋째, 시장 유동성 변화는 대규모 환매 시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따라서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 모두 트레이딩·헤지 전략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춘 뒤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한다.
향후 가격과 경제에 미칠 영향은 여러 시나리오로 나뉜다. 규제 완화·기관 수요 확대 시에는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기초자산 가격을 지지할 수 있으며, 특히 IBIT와 같이 대규모 AUM을 확보한 상품은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글로벌 금리 인상, 대규모 규제 강화, 혹은 주요 경제주체의 유동성 축소가 발생하면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위험 선호가 줄어들면서 단기적으로는 큰 폭의 조정이 올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암호화폐 직접 보유 ETF는 고수익 가능성과 동시에 고위험 구조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투자자 유의사항 및 실무적 조언
실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을 권고한다. 첫째, 투자 비중을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명확히 제한하고 리밸런싱 규칙을 사전에 정할 것. 둘째, 변동성 대응을 위해 손절·익절 기준과 분할 매수·매도 전략을 마련할 것. 셋째, 세부 수수료 외에도 세제·청산·거래비용을 고려할 것. 마지막으로, 단일자산 ETF는 기초자산 가격을 그대로 반영하므로 기초자산에 대한 이해이 충분하지 않다면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비중을 늘리기보다는 소액으로 점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약: 요약하면, IBIT와 ETHA는 동일한 운용보수를 적용받지만 AUM·성과·리스크 측면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기관의 수용성과 시장 유동성 확대 여부가 향후 퍼포먼스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며, 투자자는 변동성·규제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 포지션을 설정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