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Investing.com의 보도에 따르면, I-Mab(NASDAQ:IMAB)의 주가는 Lucid Capital Markets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리우가 새롭게 매수 평가를 발표하며 16.4% 급등했다. 리우 애널리스트는 이 기업의 목표 주가를 5.00달러로 설정했다.
I-Mab는 암 치료제를 전문으로 하는 생명공학 회사로, Claudin18.2 x 4-1BB 이중특이 항체인 Givastomig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Givastomig는 중요한 개발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리우 애널리스트는 2025년 하반기와 2026년 상반기에 각각 첨단 위암 환자에 대한 1b상 단계의 용량 증량 및 용량 확장 데이터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회사는 2025년 ESMO GI 컨퍼런스에서 초기 결합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의 낙관적인 예측은 Givastomig의 시장 잠재력에 기반하고 있으며, 단지 위암에서만 약 2040년까지 26억 달러의 최대 매출 추정치를 가지고 있다. 리우의 평가에는 면역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용한 Fc 영역, 국소적인 T세포 활성화를 목표로 하여 독성을 최소화한 조건부 4-1BB 작용제 등이 포함된 약물 설계를 고려하고 있다.
리우는 I-Mab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Givastomig가 췌장암 및 담관암 같은 초기 프로그램에서 성공할 경우 더 큰 상향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5달러의 목표 주가는 Givastomig(약 4달러/주)와 초기 플랫폼 가치(약 1달러/주)에 의해 주도되며, 이는 현재 명시된 이론에서 덜 핵심적인 자산들(uliledlimab [CD73 단클론 항체] 및 ragistomig [PDL1 x 4-1BB 이중특이 항체])을 포함한다.
I-Mab의 재정 상태 또한 긍정적인 전망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 1분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약 1억 6860만 달러라고 보고했으며, 이는 여러 주요 데이터 발표를 거쳐 2027년까지의 재정적 여유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애널리스트의 통찰력과 회사의 진전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I-Mab의 전략 방향과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를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