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일본 후생성, 만 18-49세 성인 대상 RSV 백신 사용 신청 검토

GSK plc(GSK, GSK.L)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자사의 보강된 재조합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을 만 18-49세 성인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을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령층은 중증 RSV 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성인으로, 승인될 경우 GSK의 RSV 백신은 일본에서는 해당 그룹을 위한 첫 번째 백신이 될 것이다.

Arexvy는 일본에서 만 60세 이상의 성인을 위한 RSV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승인된 첫 번째 백신으로, 만 50세 이상의 중증 RSV 질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위한 백신이었다.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RSV 백신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규제 제출은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2025년 6월 20일, RTT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중증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RS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발표되었다. RSV 백신은 중증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백신으로, 이 바이러스는 특히 유아와 노인에게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