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 제너럴 모터스(GM)는 새로운 최고 성능의 하이브리드 미국산 스포츠카 모델을 추가하여 코르벳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6 쉐보레 코르벳 ZR1X ‘하이퍼카’는 2023년에 출시된 코르벳 E-Ray 하이브리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2025년 6월 17일, CNB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차는 GM의 현재 코르벳 ZR1과 비슷한 성능을 제공하며,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지만 ‘전기화’ 기술을 통해 가속 성능이 더 빨라졌다.
“우리가 지금까지 생산한 코르벳 중 가장 진보된 모델이다. 미국의 진정한 하이퍼카가 도착했다”고 코르벳 마케팅 매니저인 메간 달레이가 미디어 이벤트에서 말했다. 이번 차량을 통해
미국의 진정한 슈퍼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는 것이다.
‘하이퍼카’는 ‘슈퍼카’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차를 의미하며, 속도, 가속력 및 0-60mph 시간과 같은 차량의 성능 측면에서 평가된다. 2026년형 쉐보레 코르벳 ZR1X는 GM에 따르면 최고 속도가 시속 233마일, 0-60mph 가속 시간이 2초 미만이라고 한다. 이 차량의 LT7 트윈 터보 V8 엔진은 ZR1 모델과 공유하며 1,064마력과 828 ft-lbf의 토크를 자랑한다. 여기에 전륜구동을 추가로 제공하여 차체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186마력과 145 ft-lbf의 토크를 추가로 더해준다.
“이 차량은 성능, 전기화 및 전륜구동의 조합으로 생각할 수 없는 ZR1을 만들어낸다”고 코르벳 수석 엔지니어인 조쉬 홀더는 밝혔다. “ZR1과 E-Ray에서 배운 점을 토대로 결합하여 믿을 수 없는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코르벳 ZR1X는 코르벳 라인업을 다섯 가지 모델로 확장하게 되며, 1953년 차량이 처음 소개된 이후 가장 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모든 사람의 스포츠카’인 코르벳 스팅레이에서 시작하여 $70,000 정도에 시작되는 모델에서 시작하여 $200,000를 초과할 수 있는 ZR1까지의 폭넓은 ‘코르벳 가족’ 구축하려는 자동차 회사의 계획과 일치한다.
“코르벳은 회사에 매우 수익성이 높은 차량이며 여전히 성능의 정점에 있다”고 달레이는 말했다.
GM은 모든 전기 코르벳 차량을 곧 출시할 것을 밝힌 바 있으나, 전기차의 예상보다 느린 수용에 따라 관련 계획이 변경되었는지는 불확실하다.
GM은 가격이 곧 발표될 예정이며,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쿠페 및 컨버터블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쿠페는 그 유명한 1963년형 코르벳의 뒤쪽 분할 창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모든 코르벳은 켄터키주 볼링 그린 GM 조립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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