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DM 대 SLV 비교: 역사적 연간 수익을 기록한 금·은 ETF의 성과와 투자 시사점

SPDR Gold MiniShares Trust(티커: GLDM)iShares Silver Trust(티커: SLV)는 각각 금과 은의 현물 가격에 직접적인 노출을 제공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두 펀드는 물리적 금속을 직접 보관하는 번거로움 없이 귀금속 가격 변동에 투자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2026년 1월 15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ETF는 수수료, 성과, 위험(변동성) 및 구조 측면에서 차이를 보이며 투자자에게 서로 다른 장단점을 제공한다. 본보도는 각 상품의 핵심 지표와 투자 시 고려할 점을 정리했다.


핵심 지표(비용 및 규모)

주목

발행사: SLViShares가, GLDMSPDR이 운용한다.

수수료(Expense ratio): SLV 0.50% vs GLDM 0.10%.

1년 수익률(2026년 1월 14일 기준): SLV 213.65% vs GLDM 73.92%.

베타(Beta): SLV 0.40 vs GLDM 0.13. 베타는 S&P 500 대비 가격 변동성을 의미한다.

주목

운용자산(AUM): SLV 약 411억 달러 vs GLDM 약 277억 달러.

위 수치는 펀드의 비용 구조와 규모, 그리고 단기 성과의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특히 GLDM은 비용 측면에서 SLV보다 유리해 장기 보유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성과와 리스크 비교

최대 낙폭(과거 5년): SLV -38.79% vs GLDM -20.92%.

5년간 1,000달러의 성장: SLV $3,118 vs GLDM $2,427.

이 지표들은 은(SLV)이 금(GLDM)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가격 변동과 더 높은 장기 수익률 변동성을 보여주었음을 의미한다. 은은 시장 규모가 작아 금보다 가격 변동성이 더 크며, 이로 인해 높은 상승률과 더 깊은 하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펀드 구조 및 추적 대상

추적 지표: GLDM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LBMA)의 Gold Price Index를 추적하여 금의 현물 가격을 반영하도록 설계되었다. SLVLBMA의 Silver Price Index를 추적한다. 두 펀드 모두 단일 자산(각각 금·은)만을 보유하며 물리적 보관 부담 없이 노출을 제공한다.

설립 연혁: GLDM은 출시된 지 약 7년, SLV는 거의 20년 동안 운용되어 온 상품으로, SLV는 상대적으로 더 오래된 역사와 거래량을 보유한다.


투자자에게 주는 시사점

귀금속 ETF는 그들이 보유한 금속의 본질적 변동성 때문에 때때로 비정상적으로 큰 가격 변동을 보일 수 있다. 특히 은 시장 규모가 작아 금보다 2~3배 더 큰 변동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은과 다른 부피가 작은 귀금속들이 금과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일반적인 추세 관점에서는 두 ETF의 성격이 유사하게 관찰되었다.

2025년과 2026년 초는 귀금속에 우호적인 환경이었다. 관세와 글로벌 긴장이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금과 은은 2025년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SLV는 2025년에 약 141% 급등2026년 1월 15일 기준 연초 대비(Year-to-Date) 약 25% 상승을 보였다. GLDM은 2025년에 약 62% 상승했으며, 2026년 현재까지 약 6% 상승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SLV의 높은 수익률이 주로 은 가격의 큰 변동성 및 SLV의 더 긴 운용기간으로 인한 확립된 거래 유동성에서 기인함을 시사한다. 반면 GLDM은 비용(수수료)이 낮아 장기 보유자에게 상대적 이점이 있다.


용어 설명(일반 독자 대상)

ETF(상장지수펀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투자상품으로, 특정 지수나 자산의 가격을 추적한다.

Expense ratio(운용보수): 펀드가 보유자산 대비 연간으로 부과하는 운영비용의 비율이다. 수치가 낮을수록 투자자 비용이 적다.

AUM(운용자산총액): 펀드가 관리하는 전체 자산의 시가총액이다. 규모가 큰 펀드는 일반적으로 유동성이 더 높다.

Beta(베타): 보통 S&P 500 같은 벤치마크 대비 자산의 가격 변동 민감도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1보다 작으면 벤치마크보다 덜 변동적이라는 의미다.

Max drawdown(최대 낙폭): 특정 기간 내 투자 가치가 최고점에서 최저점으로 하락한 최대 비율이다.


전망과 투자 고려사항

귀금속은 전통적으로 경제 불확실성, 통화가치 하락, 지정학적 긴장 등에 대한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인식된다. 현재의 거시경제 환경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된다면 금과 은에 대한 수요는 단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투자자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변동성 관리다. 은(SLV)은 금보다 변동성이 커서 고수익과 고위험이 공존한다. 포트폴리오 내 귀금속 비중을 설정할 때는 투자 기간, 위험선호도, 자산배분 원칙을 명확히 해야 한다.

둘째, 비용 구조다. GLDM의 낮은 수수료(0.10%)는 장기 보유 시 복리효과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반면 SLV는 수수료가 더 높지만 더 큰 거래량과 시장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단기 매매나 대규모 주문 처리에는 장점이 있을 수 있다.

셋째, 유동성과 세부 구조다. SLV의 운용기간과 높은 AUM은 거래 유동성 측면에서 강점이다. 반대로 GLDM은 비용 효율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결론적으로 단기적 고수익을 추구하거나 은 가격의 급등에 레버리지로 노출되길 원한다면 SLV가 매력적일 수 있다. 반면 장기 보유를 통한 비용 절감과 금에 대한 안정적 노출을 원한다면 GLDM이 더 합리적이다. 그러나 두 펀드 모두 귀금속의 고유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지니고 있어 포트폴리오의 위험관리 원칙을 병행해야 한다.


참고 및 공시

원문 기사는 2026년 1월 15일에 게시되었으며, 기사 원문 작성자는 Adé Hennis다. 원문에서는 저자와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의 보유 포지션 및 권고사항이 공시되어 있다. Adé Hennis는 기사에 언급된 종목들에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The Motley Fool은 비트코인에 대한 포지션을 보유·권장하고 있다. 또한, 해당 콘텐츠의 견해는 저자 개인의 견해이며 반드시 나스닥닷컴의 견해를 반영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