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uSign(NASDAQ:DOCU)은 6월 5일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7억 6400만 달러로, 비 GAAP 운영 마진은 29.5%로 상승했다. 이번 분기는 Intelligent Agreement Management(IAM) 소프트웨어의 빠른 도입, 판매 인센티브의 변화로 인한 조기 갱신 및 청구 시점 감소, 10억 달러의 추가 주식 환매 승인 발표 등이 특징적이었다.
2025년 6월 6일, 나스닥닷컴에 따르면, DocuSign은 전자 문서 소프트웨어 제공자로서 제품 혁신과 시장 진입 전략의 변화를 통해 사업 모델의 탄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다중 제품 업셀 잠재력을 가진 성장하는 세그먼트에서 DocuSign의 진전된 추진력을 확고히 한다.
IAM, 기록적인 채택 및 사용 확대로 핵심 성장 엔진으로 부상
DocuSign IAM 고객의 총 수가 10,000명을 넘었고, 직접 IAM 거래량도 FY2025년 4분기의 수준을 초과하여 계절적 변동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IAM 사용 증가는 사용자 경험 개선 및 새로운 AI 기능에 힘입어 전개되었으며, FY2026년 4분기 말까지 전체 구독 비즈니스의 두 자릿수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IAM 플랫폼은 출시 후 DocuSign, Inc.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IAM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수천만 건의 계약을 처리했으며, 특히 AI 생성 대시보드와 DocuSign Navigator의 검색을 통해 참여도를 계속 높이고 있습니다.” — Allan Thygesen, CEO
DocuSign은 고객 세그먼트를 디지털 셀프 서비스 경험으로 이동시키고 고부가가치 잠재 고객을 위한 판매 자원을 재배치했으며, 인 기간 거래 완료와 IAM 확장을 장려하는 보상 구조로 전환했다. 이러한 변화는 원래 계획보다 한 분기 더 빨리 시행되었다.
상업적 성공 가속화 및 기업 확장 목표로 하는 시장 진출 조정
국제 IAM 거래량은 전 분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자체 서비스 IAM 가입은 출시 후 3주 이내에 1,000건에 접근했다. 이는 직판, 파트너 및 디지털 채널에서의 빠른 성장세를 나타낸 것이다.
“우리는 의미 있는 고객 집단을 셀프 서비스 우선 디지털 경험으로 마이그레이션하여, 우리 영업 팀이 더 큰 수익 잠재력을 가진 고부가가치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Salesforce 변경에는 새로운 고객 크기 세그먼트와 성과 기반 보상 등이 포함됩니다.” — Allan Thygesen, CEO
DocuSign은 2억 2천 8백만 달러의 자유 현금 흐름을 생성하여 30%의 마진을 기록했으며, 분기 말에는 11억 달러 이상의 현금과 부채가 없는 상태로 마감했다. 분기 이후 7억 5000만 달러의 크레디트 리볼버를 확보했다.
변화 과정 속에서도 마진 확장과 주주 이익 유지
재무적인 규율과 적극적인 자본 반환은 자유 현금 흐름의 지속성에 대해 경영진이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