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 T-Mobile과 협력해 CLEAR1 플랫폼으로 직원 신원 확인 강화

CLEAR는 T-Mobile과 협력하여 CLEAR1이라는 기업용 신원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생체 인증 다중 요소 인증을 통해 직원 신원 확인을 강화했다. 이번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T-Mobile은 전통적인 비밀번호 및 일회성 PIN을 넘어 간단한 셀피를 통해 직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1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이러한 생체 정보 인증이 T-Mobile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조직 내부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T-Mobile의 사이버 보안 부문 SVP인 마크 클랜시는 “날로 복잡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화면 뒤에 있는 사람을 명확히 아는 것이 시작점이다.”라고 말했다.

존 슐레겔 CLEAR의 보안 담당 최고 책임자는 “신원 확인은 모든 조직에서 신뢰의 기초”라며, “CLEAR1은 비즈니스가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 간 마찰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 국무부 및 FBI의 추정에 의하면, 2018년 이후 허위 IT 직원으로 인한 사기는 매년 수억 달러를 발생시키고 있어 신원 중심 보안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CLEAR1 플랫폼은 생체 정보, 문서, 장치 및 원천 검증 등 여러 신원 신호를 활용하여 최대한의 보안을 제공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보장한다. CLEAR는 회원 데이터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회원이 자신의 정보를 완벽히 통제한다’는 것을 기치로 내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