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ularity, CFO 데이비드 비어스 해임 후 주가 하락

투자 채널 인베스팅닷컴은 Celularity Inc (NASDAQ:CELU)의 주식이 5.5%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재생 및 세포 치료 회사인 Celularity가 데이비드 비어스 최고재무책임자(CFO)의 고용을 즉시 해지했기 때문이다.

2025년 6월 10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비어스의 해임이 ‘정당한 사유 없음’의 해임이며 Celularity의 재무 또는 운영 성과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의 재무 또는 보고 관행에 대한 어떠한 의견 차이와도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비어스는 그의 고용 계약의 조건에 따라 특정 지급금과 혜택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이는 계약 조건의 준수 여부에 달려 있다.

Joseph DosSantos, Celularity의 현재 재무 부문 수석 부사장이 2025년 6월 10일부터 임시 CFO로 임명됐다. Celularity는 상임 대체자를 찾는 동안 임시 CFO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추가 보상은 지급되지 않는다. 재정적인 관리 지원을 위해 Celularity는 CFO Squad라는 재정 및 사업 컨설팅 회사를 고용했다. 이 회사는 SEC 보고 지원과 재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Celularity의 John R. Haines 최고 행정 책임자와 협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