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co(캐머코), 주가 100달러 아래일 때 매수해야 하나

요약 — 북미의 주요 우라늄 광산업체인 Cameco(캐머코)우라늄 생산과 원자력 인프라 관련 사업에서의 지위를 바탕으로 향후 원전 건설 확대와 국내·근접 조달(nearshoring) 추세에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2023년 말 인수한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지분 49% 보유는 매출 다각화와 장기적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2026년 1월 2일,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원자력 관련 상장지수펀드(Global X Uranium ETF)는 61% 상승했고, Cameco(티커 CCJ)는 81% 올랐다. 그러나 2025년 10월 고점 대비 약 15% 하락해 현재 주당 100달러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어 매수 적절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회사 개요 — Cameco는 캐나다의 고등급 우라늄 광산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광산 지분, 호주의 우라늄 매장권 등 핵심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채광뿐 아니라 우라늄 농축 전(前) 단계인 우라늄 농축물(uranium concentrates)을 정제해 삼산화우라늄(UO3) 형태로 전환하는 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공물은 다시 원자로 연료 제조에 필요한 형태로 추가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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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 지분의 전략적 의미 — Cameco가 2023년 말에 취득한 웨스팅하우스 49% 지분은 단순 광산업체를 넘어 원자력 가치사슬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의미한다. 웨스팅하우스가 건설하는 원자로는 초기 코어 로드(core load)에서 막대한 양의 우라늄을 필요로 하고, 이후 수십 년간 연료 교체가 이어지므로 Cameco는 자사 우라늄 및 전환(conversion) 서비스를 우선 공급할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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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Getty Images

또한 웨스팅하우스 지분 보유를 통해 Cameco는 직접적인 우라늄 판매 수익뿐 아니라 웨스팅하우스의 서비스·유지보수·건설 관련 이익에도 참여하게 되어 수익원 다각화를 실현한다. 실제로 Cameco의 웨스팅하우스 지분에 대한 조정 전 영업이익(EBITDA) 몫은 2025년 1~9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해 $569백만을 기록했다.


정부와의 파트너십: 대규모 원전 건설 — 2025년 10월, 미국 정부와 Brookfield, Cameco, 웨스팅하우스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협력키로 합의했으며, 이 합의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최소 $800억(80 billion 달러) 규모의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웨스팅하우스는 대형 원자로 AP1000과 소형 모듈 원자로(SMR)인 AP300을 배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허가 절차 간소화 등 사업 추진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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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및 연료 기술 관련 보완설명 — AP1000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인증을 받은 대형 모듈형 원자로로, 완전자동 수동 안전장치(passive safety)를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펌프 등 활성장치 대신 중력과 자연순환을 활용한 안전 시스템을 의미한다. 반면 소형 모듈 원자로(SMR)는 부지 확대 없이 공장 제작 방식으로 확장 가능한 설계를 뜻한다.

연료 관련 용어 설명LEU(저농축 우라늄)는 통상 원전 연료로 사용되는 저농축된 우라늄을 말하고, HALEU(고품질 저농축 우라늄)High-Assay Low-Enriched Uranium의 약자로 농축도가 LEU보다 높은 연료를 뜻한다. 현재 HALEU는 대규모 생산이 가능한 국가가 제한적이며(기사 원문에 따르면 러시아가 거의 독점적으로 생산), 차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에서는 HALEU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아 공급망 형성이 중요한 이슈로 부상한다.

정책·수익 구조 — 미국과의 파트너십은 이익배분 구조를 포함하는데, 웨스팅하우스가 누적 $175억(17.5 billion 달러)을 초과하는 현금 배분을 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 정부는 20%의 현금분배를 받을 권리를 가진다. 이는 기업이 큰 수익을 올릴 경우 미국 납세자도 이익을 공유하도록 설계된 조항이다.


밸류에이션과 성장 전망 — 현재 Cameco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약 92배(P/E),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약 6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에 주당순이익(EPS)이 47% 증가하고, 2027년에 추가로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 개선 기대는 웨스팅하우스로부터의 고마진 서비스 수익과 신규 원전 건설에서의 장기 연료 수요에 기인한다.

CCJ Annual EPS Estimates

투자 관점에서의 분석 — Cameco는 원자력 확장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매력적 투자처이나, 다음과 같은 리스크와 고려사항이 존재한다. 첫째, 현재의 높은 주가수익비율(P/E)은 실적 성장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경우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 둘째, HALEU 공급은 여전히 지리적·정치적 제약이 있고, 일부 차세대 원자로는 HALEU를 필요로 하므로 공급 차질은 프로젝트 일정과 연료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셋째, 정부의 이익배분 조항(누적 $175억 초과분의 20% 배분)은 웨스팅하우스의 초과 수익 일부를 제한할 수 있다.

시나리오별 영향 — 만약 원자력 건설과 웨스팅하우스의 서비스 계약이 계획대로 확대된다면 Cameco는 우라늄 판매와 더불어 장기적·고마진의 서비스 수익을 확보하며 실적이 안정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 반면 우라늄 가격이 급등하면(예: 공급 제약·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시) 광산업체로서 Cameco는 추가 이익을 얻어 주가 업사이드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즉, 웨스팅하우스 관련 성장과 우라늄 현물가격 흐름이 동시에 긍정적일 경우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여지가 있다.

전망과 권고 — 원자력 확대는 단기적 환경·정책 변수에 민감하므로 투자자는 Cameco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프로젝트별 리스크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통한 가치사슬 참가와 미국·캐나다 등 주요국의 원전 재확산 정책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투자 판단은 개인의 리스크 허용도, 포트폴리오 다각화 필요성, 원자력 연료 가격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져야 한다.

핵심 수치 정리
– 글로벌 X 우라늄 ETF 연간 상승률: +61%
– Cameco 연간 상승률: +81%
– 웨스팅하우스 지분: 49%
– 미국 내 신규 원전 건설 규모: 최소 $800억
– 웨스팅하우스 배당 초과 이익에 대한 정부 배분: 누적 $175억 초과분의 20%
– Cameco의 웨스팅하우스 몫 EBITDA(2025년 1~9월): $569백만 (전년 대비 +78%)
– 현재 밸류에이션: 올해 추정 P/E 약 92배, 내년 추정 P/E 약 65배


기타 유의사항 및 공시 — 본 기사 원문에서 언급된 공시 내용에 따르면 작성자인 Courtney Carlsen은 Cameco 보유 포지션을 가지며,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Brookfield Asset Management와 Cameco에 대해 포지션을 보유하고 권고한다. 또한 본문에 포함된 시각 자료와 수치는 원문 출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결론: Cameco는 원자력 산업의 구조적 확장과 웨스팅하우스 지분을 통한 가치사슬 진입으로 장기적 성장 여지가 존재하지만,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연료 공급·정책 리스크를 고려해 분할 매수 등 리스크 관리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