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kalis, 2025년 사상 최대 실적 기록했으나 2026년 전망은 부정적

Boskalis2025 회계연도(재무연도)에 사상 최대의 EBITDA를 기록했으나 2026 회계연도 전망은 밝지 않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 증가와 일부 사업부의 호조로 영업이익성(EBITDA)을 확대했으나, 지정학적 긴장 및 비용 상승 등으로 향후 투자 심리가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6년 3월 5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대형 해양·간척(드레징) 업체 Boskalis는 2025 회계연도 EBITDA가 €1,336백만(=€1.336 billion)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고 2026년 3월 5일 목요일 발표했다.

회사는 다만, 전년(2024 회계연도)에 기록된 €148백만의 특이이익을 제외하면 EBITDA가 16%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계상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영업실적이 더욱 개선되었음을 의미한다.


세부 실적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매출은 2% 증가했다. 세부 사업부별로는 Offshore Energy(해상에너지) 부문이 5% 성장했고, Towage(예인·해상견인) 부문은 실적이 두 배(=200%)로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 핵심 사업인 Dredging & Infra(준설 및 인프라) 부문은 14% 감소했다. 이러한 사업부별 편차가 전체 실적에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회사는 EBITDA 마진이 연간 기준 29.7%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년도의 특이이익을 제외할 경우 마진이 350 베이시스포인트(3.5%포인트) 개선된 수치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과 리스크

“회사는 2026 회계연도에 2025년의 기록적 실적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

보스칼리스는 2026 회계연도에 대해 2025년 수준의 기록적 성과를 맞추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그 이유로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무역 규제 강화, 비용 상승 등을 들었다. 특히 중동 지역의 최근 사건들이 상당한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어 대형 인프라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쟁사 DEME와의 비교

참고로 경쟁사인 DEME Group는 같은 회계연도(2025)에 EBITDA가 €930.5백만으로 22% 증가했고, 매출(턴오버)은 €4,154.7백만으로 1%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DEME의 EBITDA 마진은 22.4%로 375 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됐다. DEME는 2026 회계연도에 2025년 실적을 유지(매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비교는 같은 섹터 내 주요 플레이어 간 실적과 전략 차이를 보여준다.


용어 설명

본문에서 사용된 주요 용어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EBITDA는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이자·세금·감가상각비를 제외한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Dredging & Infra는 항만·수로 준설과 연안·해상 인프라 건설 관련 사업을 뜻하며, 공공 및 민간 기반의 대형 토목 프로젝트와 연계된다. Towage는 선박 예인 및 정박 지원 서비스로, 항만 운영과 밀접한 수익원을 제공한다. Offshore Energy는 해상 풍력, 해저케이블, 해양 플랫폼 등 에너지 관련 해상 사업을 포함한다.


시장 영향 및 구조적 해석

이번 발표는 몇 가지 시사점을 제공한다. 우선 높은 EBITDA 마진(29.7%)은 보스칼리스가 비용 관리와 고마진 사업 배분 측면에서 강점을 보였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핵심 사업인 Dredging & Infra의 매출이 14% 감소한 점은 장기적인 수주 파이프라인 약화나 공공 인프라 발주 지연을 반영할 수 있다. 중동 지역 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는 해상 운송·건설 비용과 보험료 상승, 장비·자재 조달의 불확실성 확대를 통해 추가적인 비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금융시장 관점에서는, 회사의 경고가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의사결정이 보수적으로 전환되면 드레징 및 해상 인프라 업종의 계약 수주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이는 향후 1~2년간 매출 성장 둔화와 마진 변동성 확대를 초래할 수 있다. 반면 Towage와 Offshore Energy처럼 비교적 빠른 회전율과 단기적 수요 회복이 가능한 사업부의 호조는 단기 실적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경쟁사 DEME가 2025년 실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업계 내 수주 경쟁과 가격 경쟁력, 지역별 사업 포트폴리오 차별화가 향후 실적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투자자 및 업계 실무자를 위한 시사점

투자자 관점에서는 다음 사항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째, 회사가 밝힌 2026년의 보수적 전망은 단기 실적 변동성 확대를 의미하므로 분기별 실적 발표와 수주 현황을 세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둘째, 원자재·연료·장비 임대료 등 비용 요소의 추세를 주시해야 한다. 셋째, 중동 등 지정학적 변수의 추가 악화 시 보험료 상승과 계약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리스크 프리미엄 반영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사업별 수익성(마진)과 현금흐름(operational cash flow) 지표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평가하는 전략이 추천된다.


참고: 본 보도는 2026년 3월 5일 인베스팅닷컴의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원문에는 해당 기사가 AI의 지원으로 작성되고 편집자가 검토했다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