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 캐피털이 제시한 2026년 주목할 식품 유통주

식품 유통 섹터가 소비자 수요 변동과 운영상의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경로가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BMO 캐피털 마켓(BMO Capital Markets)은 2026년을 앞두고 이들 대형 식품 유통주의 실적 전망을 재분석해, 각 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에 대한 최신 예상치를 내놓았다.

2026년 1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BMO의 분석은 케이스(case) 성장률 둔화, 운영 효율성, 전략적 포지셔닝이 기업별 성과 차이를 만들고 있음을 지적했다.

“BMO의 분석은 주요 식품 유통 기업들 사이에서 성장 궤적이 상이하며, 일부 기업은 케이스 볼륨 성장의 역풍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Sysco Corporation

주목

BMO는 Sysco에 대한 전망을 조정하며 USFS(지역 비즈니스) 로컬 케이스 성장률을 기존 1.0%에서 0.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0.8% 초과 성장을 시사하던 가이던스보다 낮은 수치다. 또한 CMU(지역 외 기타 단위) 케이스는 -1% 조정으로 ‘플랫'(성장 없음)으로 봤다고 밝혔다. 다만 신규 사업 인수는 이러한 부진을 일부 상쇄할 것으로 기대된다.

BMO의 예측에 따르면 12월 로컬 케이스 성장률은 플랫이지만, 비교 기준이 150 베이시스포인트(=1.50%포인트) 완화되는 효과로 인해 F3Q26(회계상 3분기)에는 가속화가 예상된다. BMO는 F2Q26(해당 연도 2분기)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기존 $0.98에서 $0.95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Sysco가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 $0.97–$0.99보다 낮다. 연간 기준으로는 FY26 EPS를 $4.53으로 기존 $4.55에서 소폭 하향했지만, 여전히 회사의 가이던스인 $4.50–$4.60 범위 내에 있다.

US Foods

BMO는 US Foods의 로컬 성장 전망을 3.5%에서 3.2%로 하향 조정하고, ‘All Other’(기타 카테고리) 추정치는 50 베이시스포인트(0.50%포인트) 낮췄다. BMO 보고서에 따르면 US Foods는 Performance Food Group과의 클린룸(clean room) 계약 해지 이후에도 2025년 및 장기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경영진은 정부 셧다운에 따른 혼조세가 군·정부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는데, 이 부문은 총 매출의 약 8%를 차지한다.

주목

BMO는 USFD의 2026년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성장률을 10%로 유지하며, 단기적인 케이스 성장 둔화를 상쇄할 수 있는 마진 레버(원가구조·가격·효율 개선 수단)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또한 회사의 보상 체계를 100% 변동 보수(성과 기반)로 전환함에 따라 향후 로컬 케이스 성장률이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Performance Food Group

BMO는 Performance Food Group의 로컬 성장률을 5.5%에서 5.2%로 조정했다. 체인(chain) 케이스 전망은 보수적으로 +3%로 모델링했으며, 정부 관련 노출이 크지 않아 추가 조정은 필요 없다고 평가했다. 편의점(c-store) 분야는 개선 추세가 상향 가능성을 제공하나, BMO는 여전히 편의점 케이스를 -2%로 예상하고 있다.

BMO는 2분기 EBITDA 추정치를 $465백만에서 $460백만으로 소폭 내렸으나 이는 회사가 제시한 가이던스 범위인 $450–$470백만 내에 있다. 연간으로는 FY26 EBITDA 성장률을 11%로 유지하며, 회사의 가이던스 8–13% 범위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Scott McPherson이 2026년 1월 1일부로 CEO로 전환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The Chefs’ Warehouse

BMO는 The Chefs’ Warehouse에 대해 유기적 성장률 6% 전망을 유지했고, 인플레이션 가정을 3%로 고정했다. 해당 회사는 2026년 가이던스를 1월 12일 ICR 컨퍼런스에서 제시하며 전년 대비 9–13% 성장을 예고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BMO는 전했다.


용어 설명(독자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

케이스(case): 통상 식품 유통 업계에서 ‘케이스’는 판매 단위(상자 단위 또는 물량단위)를 의미하며, 케이스 성장률은 물량 기반의 판매 증가율을 뜻한다. 이는 매출 증감과 직결되므로 투자 분석에서 중요한 지표다.
CMU: 보도에서는 구체적 약어 정의가 없으나 업계 관행상 특정 지역·사업부의 축약형으로 사용될 수 있다. 본문에서는 BMO가 해당 단위를 별도로 집계해 성장률을 제시한 점을 그대로 옮겼다.
EBITDA: 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로,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뜻한다. 영업 현금창출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EPS(주당순이익):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분기·연간 실적과 투자자의 기대치를 비교하는 핵심 지표다.
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를 의미한다. 기사에서는 150 베이시스포인트가 1.50%포인트 완화로 언급됐다.


전문적 관점과 향후 시사점

이번 BMO의 조정은 전반적으로 보수적이면서도 기업별 차별화를 반영한다. Sysco의 EPS 하향 조정은 단기 실적에 대한 우려를 시사하지만 회사 가이던스 범위 내에 머물러 있어 극단적 재무 리스크는 제한적이다. 반면 US Foods는 군·정부 매출(총 매출의 약 8%)에 대한 노출로 인해 외부 변수(예: 정부 셧다운)에 민감한 구조를 보이며, 보상 체계의 100% 성과연동 전환은 중장기적으로 영업 효율성과 현장 실행력을 높여 케이스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Performance Food Group의 경우, 편의점 채널의 회복은 추가적 상승 여력이지만 BMO의 보수적 추정(-2% c-store)은 단기적 불확실성을 반영한다. CEO 교체(Scott McPherson, 2026년 1월 1일)는 전략적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은 해당 전환기 동안 비용 구조·유통 효율성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 관점에서 주목할 핵심 변수는 케이스 성장률, 마진 레버(가격·원가 조정), EBITDA 성장률, EPS 추정치의 추가 변화다. 실적 발표나 분기 가이던스에서 케이스 성장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약화될 경우 단기 주가에 하방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운영 효율화(예: 변동 보수의 성과 반영)와 인수합병을 통한 규모 확대로 매출 기반이 확대되면 중장기적 밸류에이션 개선이 가능하다.

정책·거시적 리스크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정부 지출 변동, 인플레이션 흐름, 소비자 식품 지출 패턴 변화는 모두 케이스 성장과 마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특히 군·정부 채널 비중이 높은 기업은 단기 정치·예산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결론 및 투자 포인트

요약하면 BMO는 기업별로 상이한 성장 궤적을 예상하면서도 전반적으로 보수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는 각 기업의 분기별 케이스 성장, EBITDA 발표, EPS 가이던스 변동, 보상 체계 변화, 경영진 교체 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특히 2026년에는 비교 기준의 완화(베이시스포인트 요인)와 운영 효율화가 실적 모멘텀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실적 시즌(분기보고서 발표 시점)에 나타나는 구체적 수치와 경영진의 코멘트가 향후 주가 및 밸류에이션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다.

본 기사는 BMO 캐피털 마켓의 보고서 내용을 근거로 작성되었으며, 원문은 2026년 1월 26일 인베스팅닷컴을 통해 보도되었다. 기사 작성에는 AI가 보조적으로 활용되었고, 편집자의 검토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