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Age Labs, 당뇨병 비만 및 심부전에 대한 APJ 작용제의 유망한 전임상 결과 발표

BioAge Labs는 고무적인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apelin 수용체 작용제(APJ)가 당뇨병 비만 및 박출률이 보존된 심부전(HFpEF)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 데이터는 미국 당뇨병학회(ADA)의 85번째 학술 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25년 6월 21일, 글로브뉴스와이어의 보도에 따르면, BioAge Labs는 당뇨병 비만 및 심부전 치료를 지원하는 apelin 수용체(APJ) 작용제의 활용에 대해 고무적인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APJ의 작용이 인크레틴 요법과 결합했을 때 혈당 조절 및 심장 보호 효과를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회사는 비만 및 주요 관련 질환에 대한 새로운 요법으로서 APJ 작용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신약 임상시험 허가(IND)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BioAge Labs의 최고경영자(CEO)인 Kristen Fortney 박사는 “우리의 전임상 데이터는 당뇨병 비만과 심부전 모델에서 APJ 작용이 다양한 이점을 자아내고, 인크레틴 요법의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APJ는 운동 유도 신호 분자인 apelin의 수용체로, 운동의 여러 하위 효과를 되살릴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BioAge의 플랫폼은 인간 노화 집단 분석을 기반으로 apelin 신호를 치료적 목표로 식별했다.

BioAge는 다양한 APJ 작용제 접근 방식을 개발 중이다. 여기에는 경구용 소분자 및 장기작용 주사제가 포함되며, 인크레틴 요법과 결합해 비만 및 주요 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을 탐색하고 있다.


“당뇨병 비만의 APJ 작용은 주요 혈당 조절을 개선하며, 심부전 모델에서 심부전 보호 효과를 보여주었다. 인크레틴과의 결합 치료는 단독 치료에 비해 심장 보호와 체중 감소 효과를 크게 높였다.”

이번 발표는 2025년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DA 85차 학술 세션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APJ 작용제의 당뇨병 및 비만 개선 효과와 심장 보호 효능에 대한 증거를 제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