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ara Therapeutics, ficerafusp alfa의 1/1b상 시험 결과 발표
Bicara Therapeutics Inc.는 HPV 음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ficerafusp alfa의 1/1b상 임상 시험에서 희망적인 데이터를 발표하였다. ficerafusp alfa는 pembrolizumab과 병용하여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 세포암에서 1차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2025년 6월 1일, 보스턴에서 열린 2025년 ASCO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ficerafusp alfa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 조직으로의 침투를 개선시켜 치료 반응의 깊이와 지속성을 더욱 완성 좋게 만들었다.
임상 시험에서 치료 반응의 중간 기간은 21.7개월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80%가 80% 이상의 종양 축소라는 깊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HPV 음성 환자의 중간 전반 생존 기간은 21.3개월, 2년간 전반 생존율은 46%로 기록되었다.
치료 방법
ficerafusp alfa는 두 개의 검증된 표적을 결합하여 암 침투와 종양 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이중작용 항체다.
임상시험 결과 및 향후 계획
이 임상시험의 결과는 치료법의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며, Bicara는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중대한 시장 승인 시험인 2/3상에서 계속할 계획이다. 두경부 편평 세포암에 대한 대응력 있는 치료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