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뉴스, 테리 모란과의 계약 연장 안 한다

ABC 뉴스스타 기자 테리 모란과의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모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문인 스티븐 밀러를 “세계적인 혐오자”라고 지칭하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로 인해 이미 정직된 바 있다.

2025년 6월 10일, CN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ABC 뉴스 대변인은 “우리는 테리 모란과의 계약이 끝나가고 있으며, 그의 최근 게시물은 ABC 뉴스 정책에 명백히 위배되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ABC 뉴스에서는 모든 기자들이 최고의 객관성, 공정성, 전문성을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는 언제나 명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저널리즘 제공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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