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하락 출발 예상

(RTT뉴스) – 금요일, 한국 주식시장은 80포인트 이상, 3.1% 상승한 이틀간의 상승세를 멈췄다. 현재 KOSPI는 2,700포인트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에 손실을 계속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망은 지속적인 관세 우려로 인해 부진하며, 주말 동안 OPEC+의 추가 생산 증대 발표로 인해 유가 관련 주식도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유럽과 미국 증시는 대체로 하락했고 아시아 시장도 이 흐름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6월 1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금요일에 KOSPI는 기술주와 산업주의 손실이 금융 부문의 지지에 의해 상쇄되면서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다.

주목

이날 지수는 22.97포인트, 0.84% 하락하여 2,697.67로 마감했고, 거래 범위는 2,689.87에서 2,717.54 사이였다. 거래량은 5억 1,339만 주, 거래 금액은 14조 800억 원이었다. 하락 종목은 487개, 상승 종목은 394개였다.

활발한 종목 중 신한금융은 1.04% 상승, KB금융은 1.65% 상승, 하나금융은 0.69%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0.18% 상승, 삼성SDI는 3.15% 하락, LG전자는 1.52% 하락, SK하이닉스는 3.54% 하락, 네이버는 0.95% 하락, LG화학은 1.00% 하락, SK이노베이션은 0.33% 하락, POSCO홀딩스는 1.77% 하락했다. SK텔레콤은 0.39% 상승, 한국전력은 2.71%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3.80% 하락, 현대차는 2.98% 하락, 기아는 4.08% 하락했으며, 롯데케미칼은 변동이 없었다.

월스트리트에서의 리드는 약세였다. 주요 지수들은 금요일에 부진한 출발을 딛고 오후에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54.34포인트, 0.13% 상승하여 42,270.07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62.11포인트, 0.32% 하락하여 19,113.77로, S&P 500은 0.48포인트, 0.01% 하락하여 5,911.69로 마감했다.

주목

월스트리트 초기의 매도 압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지난달 체결한 무역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한 이후 발생했다.

그러나 나중에 일부 저가 매수자들이 회복을 이끌었다.

미국 경제 뉴스에서는 상무부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약간 상승했다고 밝혔다.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과 이로 인한 글로벌 성장과 연료 수요에 미치는 영향으로 주간 1% 이상의 손실을 겪었다.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0.18달러, 0.30% 하락하여 60.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