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5월 30일 (로이터) – 원격 의료 플랫폼 힘스 앤 허즈(Hims & Hers)는 미국 내 체중 감량 약물 Wegovy의 대량 복제 금지에 대응하여 전체 인력의 약 4%에 해당하는 68명의 직원을 감축할 예정이다.
2025년 5월 31일, 로이터(Reuters) 보도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가 제조한 Wegovy의 복제를 금지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금지 조치가 5월 22일부터 발효되었다. 이에 따라 힘스의 주가는 14% 하락했다. 회사는 금요일 성명을 통해 이와 관련한 인력 감축을 확인했으며, 토요일에는 이 감축이 복제 금지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히임스는 감축된 역할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는 않았으나 팀 전반에 걸친 조치라고 말했다. 회사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