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roGenesis 캐나다, 자회사 소송 종결…1.1백만 달러 무과실 합의

몬트리올(캐나다) – 2024년 5월 21일(글로브뉴스와이어) — 첨단 플라즈마 공정과 지속가능 솔루션을 설계·개발·제조·상업화하는 PyroGenesis Canada Inc.(이하 ‘회사’ 또는 ‘PyroGenesis’)가 자회사 Pyro Green-Gas Inc. 및 관련 당사자(총칭 ‘PGG 측’)가 휘말려 있던 모든 법적 분쟁을 종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8월 21일, 인베스팅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합의는 무과실(no-fault) 방식으로 체결됐으며, 합의금은 미화 110만 달러(약 150만 캐나다 달러)다. 이로써 분쟁 당사자 전원은 상호 간 완전하고 최종적인 면책(Release)을 제공하게 됐다. 구체적 소송 내역은 회사의 최신 연차 정보 양식(Annual Information Form)의 ‘법적 절차’ 항목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문서는 캐나다 증권 규제 당국 전자공시 시스템 SEDAR+(www.sedarplus.ca)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합의로 불확실성이 해소돼 재무 및 전략적 유연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친환경 ‧ 탈탄소 사업 확장을 위한 실행력 확보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Pyro Green-Gas Inc. 소개

PGG는 퀘벡주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바이오가스 업그레이딩 및 대기오염 방지 설비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i) 바이오가스를 재생 천연가스(RNG)로 전환하는 가스 업그레이딩 시스템, (ii) 열분해 가스 정제(pyrolysis-gas purification), (iii) 바이오가스·매립가스 플레어 및 열산화 장치, (iv) 코크스로부터 발생하는 코크오븐가스(COG)를 고순도 수소로 정제하는 솔루션 등이다. 특히 매립가스 플레어(flare)는 매립지에서 나오는 ^{온실가스(GHG)} 배출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장비로 업계 인지도가 높다.

“고객사는 RNG, 수소 등 저탄소 연료 전환을 추진하며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동참할 수 있다” — PGG 관계자

PyroGenesis Canada Inc. 소개

본사는 첨단 플라즈마 기술¹을 기반으로 철광석 펠릿화, 알루미늄 생산, 폐기물 처리,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라는 4대 거대 시장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몬트리올 사무소와 3,800㎡ 및 2,940㎡ 규모의 제조시설에서 일하는 엔지니어·과학자·기술자들은 ISO 9001:2015와 AS9100D 인증 환경 아래 연구·제조를 수행한다. 회사는 1997년부터 ISO 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다수의 특허 및 독점 기술을 보유해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¹ 플라즈마 기술이란 고온의 이온화 가스 상태를 활용해 물질을 용융·분해하거나 금속 분말을 생산하는 공정을 가리킨다. 전통 공정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오염물질 배출이 적다는 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에 각광받는다.

주의 및 미래전망 관련 진술(Cautionary and Forward-Looking Statements)

본 보도자료에는 캐나다 증권법상 ‘미래예측 진술(Forward-Looking Statements)’이 포함돼 있다. 이는 계획(plan), 예상(expect), 추정(estimate), 의도(intend) 등 미래 지향적 용어를 통해 식별되며, 과거 사실이 아닌 경영진의 현재 신념·예상·추정·전망을 반영한다.

미래예측 진술은 본질적으로 다수의 가정과 불확실성, 위험요인에 기반하며, 실제 결과가 진술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핵심 위험요인은 회사 최신 연차 정보 양식 ‘Risk Factors’ 항목과 향후 증권 규제 당국 제출 문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자자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무분별한 신뢰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법률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예측 진술을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