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티커: TSLA) 관련 핵심 소식이 한 주 동안 집중적으로 공개되면서 국내외 주식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2024년 7월 8일이 속한 주간에 발표된 각종 이슈와 투자 지표, 그리고 관련 서비스의 추천 종목 정보를 종합·분석한다.
2025년 7월 26일, 나스닥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미국 기준) 종가 기준 주가를 활용해 제작된 영상이 2024년 7월 13일 공개됐으며, 영상 제작자이자 모틀리풀(Motley Fool) 협력 분석가 닐 로젠바움이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7월 1~5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테슬라를 포함한 빅테크의 변동성이 줄지 않고 있다”며 주가 향방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주 요약본의 연장선상에서 제작됐으며, 2024년 7월 12일자 기사를 통해 구체적인 주가 상승률(5월 이후 +80%)이 먼저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주 영상에서는 이에 더해 테슬라의 향후 전략·시장 점유율 및 실적 전망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곁들여 해설했다.
1. 주가 기준 정보와 영상 공개 일정
• 주가 기준일: 2024년 7월 12일(금)
• 영상 공개일: 2024년 7월 13일(토)
• 영상 내용: 7월 8일이 속한 주간(7월 8~12일) 테슬라 관련 이슈 요약
2. Motley Fool Stock Advisor 소개 및 추천 종목
“지금 당장 테슬라 주식을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면, 아래 사실을 먼저 확인하라” — 모틀리풀 애널리스트팀
모틀리풀의 스톡 어드바이저(Stock Advisor) 서비스는 2002년 출범 이래 S&P 500 지수 대비 4배 이상의 누적 수익률을 달성했으며, 매달 두 종목을 신규 추천한다. 2024년 7월 15일 기준 서비스 전체 수익률을 다시 계산했을 때 여전히 시장 압도적 초과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모틀리풀은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선정된 ‘10대 추천 종목’ 명단에 테슬라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모틀리풀은 2005년 4월 15일 엔비디아(Nvidia)를 추천해 이후 1,000달러가 79만 1,929달러로 불어난 실적을 예시로 들며, 이번 ‘톱 10’ 또한 장기적으로 큰 폭의 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3. 투자자 주의 사항 및 이해관계
분석가 닐 로젠바움은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틀리풀 역시 테슬라 주식을 보유·추천한다. 로젠바움은 모틀리풀 서비스 홍보 링크(https://fool.com/couchinvestor)를 통해 구독자가 유입될 경우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다만 그는 “본인의 견해는 외부 보상 여부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모틀리풀은 사전 고지를 통해 “투자 결정은 개인 책임”임을 강조하며, “향후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면책 조항을 병기했다. 이는 미국 현지 규정인 SEC(증권거래위원회) 공시 기준에 따른 일반적 절차다.
4. 생소할 수 있는 용어 해설
NASDAQ: 미국 뉴욕에 위치한 기술주 중심의 전자식 증권거래소.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가 상장돼 있다.
Motley Fool: 1993년 설립된 미국 개인투자자 대상 금융미디어 기업. 기사·팟캐스트·유료 리서치 서비스를 통해 종목 분석과 투자 교육을 제공한다.
Stock Advisor: 모틀리풀이 운영하는 대표적 구독 서비스. 매달 2개의 신규 종목 아이디어와 포트폴리오 관리 조언을 이메일·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한다.
5. 향후 관전 포인트
첫째, 테슬라는 2024년 7월 말 발표 예정인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사이버트럭 생산 라인 안정화, 차세대 플랫폼 로드맵,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구독 매출 확대 방안 등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 변화가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영향에도 주목해야 한다.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되면 고성장 테크기업 주가에 추가적인 추세 전환이 발생할 수 있다.
셋째, 경쟁사—특히 중국 전기차 업체 BYD, 샤오미, 샤오펑 등—의 원가 절감 및 수출 전략 역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6. 결론
요약하면, 2024년 7월 둘째 주 테슬라 관련 주요 뉴스는 주가 강세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 모틀리풀이 공지한 ‘톱 10’ 비포함, 그리고 장기적 성장성 검증이라는 세 갈래 포인트로 정리된다. 투자자들은 주가 변동성과 경영상 세부 지표를 동시에 확인하며, 분산 투자·장기 투자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틀리풀 스톡 어드바이저 수익률·엔비디아 사례·SEC 준수 사항 등 모든 수치는 기사 본문 및 모틀리풀 공개자료(2024년 7월 15일 기준)에 따름.